길이야기/깨달음의 길

미륵보살 관음보살...깨침님의 선물과 죽동님과의 만남...

aossaz 2011. 2. 17. 01:32

 

 

이미지 출처 : http://blog.naver.com/dongkim06118?Redirect=Log&logNo=100087425359

 

 

 

며칠전 꿈에....

 

깨침님이.....제게 9장의 그림과...하얀 책자를 줍니다.

 

9장의 그림에는...........선녀가 하늘을 오르는 소위 '비천상'이 그려져 있습니다.

 

하얀책은...말그대로........하얀...아무 내용이 없는 그저 하얀책일 뿐이었습니다. 

 

아~ 깨침님이 내게 이걸 주려고............요즘 아이폰 Tango로 연락하셨었구나(생시에서) 하며

 

꿈에....음...뭐가 계시가 있는 꿈이네...자세히 볼까..하며 의도를 세워 자각몽 상태로 들어갑니다.

 

그래서 그림에 뭐라고 적혀 있나 보았더니..

 

"천인.....도" 이렇게 씌여 있던 기억이 납니다.

 

 

이어서 바로 장면이 바뀌고.........노년에 접어든 건장한 체격 여성이 제 앞에 있습니다.

 

저는 그녀가....'보살'이라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그녀에게 묻습니다...        "이제 제가 무슨 일을 해야 할까요?"

 

그런데 흥미로운건 질문을 하면서 그녀가 할 답변을 제가 알고 있다는 겁니다.

 

그녀는 제 예상대로 "그건 자네가 이미 알고 있잖아?"하며 되묻습니다.

 

저는 실없이 웃네요....^^

 

또 한가지 질문을 더 했는데...그 또한 그 답변을 제가 알고 있었죠.

 

(전혀 성적 대상으로 여기거나 성적 매력이 느껴지지 않는데도)

 

마지막에 저는 그녀와 '성을 통해 하나되길' 원합니다.

 

융이 말한..'신비한 융합'이라고나 해야 할지.....

 

 

 

그리고나서............그날 저는 죽동님(모처럼 서울에 올라오신다고 보자고 연락을 주셔서)을

 

만나뵙게 되었습니다.

 

모처럼 오셨기에 워커힐에서 저녁식사를 사주셔서 잘 먹고....

 

저도 대접하기 위해 인터콘티넨탈 호텔커피숖을 가게 되었습니다.

 

주차장에서 커피숖을 찾는데...    어느 불꺼진 갤러리에서  보살도를 보게 되었습니다.

 

같은 색에 은근히 음각을 이용한 그림형태라 자세히 보지 않으면 보살도인지 알아보기 힘든 그림인데....

 

무심코 지나가는 제 눈에는 띠더군요. 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그린 그림입니다.

 

꿈 생각이 났습니다. 실없이 웃었죠...................(오늘 나....호텔방만 잡으면 되나..ㅋㅋㅋㅋ)

 

돈여유만 있으면...........정말 갖고 싶더군요...^^

 

그리고나서...커피를 마시고...집으로 가려는데... 또 벽면에 큰 그림 하나가 눈에 띠더군요.

 

그 그림 한편에........금색의 관세음보살이 그려져 있더군요..(음............미륵과 관음이라...와우~ㅎㅎ

 

ㅎ....쓰리섬이네...ㅋㅋㅋ)

 

어쨌거나...............꿈에 본 깨침님 덕에.....천녀들과....구름타고 도솔천에 올라가...

 

보살님을 친견하여.....결합을 청하고.... 생시...(낮꿈이라 해야하나?)에서는 죽동님을 만나

 

올때...미륵....갈때...관음보살님을 그림을 통해 친견하니... 참 감사하고...좋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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