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영혼이 전해주는 이야기-자성의 집

돈과 물질에 대해서...

aossaz 2011. 8. 20. 23:39

 

 

 

 

요즘 참... 살기가 힘들지요..?  여러가지로....
그래서 그 여러가지 이유중의 하나인 돈에 대해 오늘은 잠깐 언급해 볼까 합니다.

인생살아가는데 돈이라는것이 참 그렇지요 있어도 걱정 없어도 걱정...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 라는 말도 있는것 처럼 말이지요

돈.... 돈....

인간이 돈을 만들고 필요하게 된때로부터 우리는 불행하게도 우리 인간의 본성과는
멀어지게 된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은 공짜인데....
진정 우리에게 소중한 것은 정말 공짜인데....

우리가 돈을 만들면서 신을 잃어버리고 인간을 만나게 되었고
사랑을 잃어버리고 에고를 만나게 된 것 같습니다.

우리가 그 돈에 예속되고 끌려다니면서 우리에게 죄가 생기고 벌이 주어지게 된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 상황과 설정으로 우리는 스스로를 벌하고 있지만 말입니다.
신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소중한 선물이 몸과 마음이라면 우리에게 놀이의 대상으로 물질과
자연을 또한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 물질이라는 선물을 자연이라는 소중한 선물을 너무나 정말이지 너무나
잘못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신께서 우리에게 왜 그 물질들을 자연을 주시게 되었는지를 기억하고 빨리 우리의
본연의 모습으로 되돌아 가야 합니다.


지금의 돈은 우리에게 욕망이 되고 선망의 대상이 되고 심지어는 신의 자리를 차지해 버리는
정말이지 웃지 못하는 울어야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지금 인류에게 돈이라는 에너지는 온갖 부정적인 마음들이 모두 뒤섞인채
그안에 아픔과 슬픔과 애환과 고통과 이글거리는 욕망의 끝이 되어버렸습니다.

그 반대로 돈이라는 에너지가 밝고 즐겁고 기뻐고 따뜻하고 부드러우며 정직하고 온화하게
흘러준다면 지금처럼 세상이 혼탁하고 비인간적이며 위선과 가식으로 덮이게 되었을까요....


           많이 가지고 누리는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그 가진자 의 마음이 진정한 부자이지 못할때
           문제가 되는 것이다


왜 나에게는 돈이 없을까....
나는 언제쯤 어떻게하면 돈을 많이 가질수 있을까....
누구나 그런 생각을 하며 꿈을 꾸겠지요
겉으로는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도 밖으로 드러내지는 못하여도 사실은 자신의 마음속에
그것을 숨기며 있을 겁니다

두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는 설정이요 또 하나는 돈이 가지는 에너지의 속성때문이지요

설정이란 이미 그렇게 설계된 것을 말하고 다시말해 살면서 돈이 머물고 떠나고 하는것은
이미 자신의 운명안에 들어있다는  말입니다

돈이 가지는 지금의 에너지는 부정적이며 어둡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마음이 그만큼 그러하거나 그보다 더커야 돈이라는 에너지가 자신에게
머물게 되는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그는 그 에너지로 인해 그만큼 다른 고통의 댓가를 치루어야 합니다.
돈과 행복이 비례하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물론 설정에 의하여 마음이 밝고 맑은 사람에게도 돈은 머물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그역시 돈에 대해 완전히 자유롭지는 못합니다.

지금 인류가 가지는 돈에 대한 관념이나 의식이 바꾸어지지 않는다면 말이지요

일면 보기에 많이 가지고 누리는 사람들이 행복하고 마음도 밝으며 때로는 베풀며 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마음이 진정 다 깨이고 열려 본성에 다가서지 않는한 그것은 또다른 위장이요
자신을 속이고 있는 에고놀이요 신의  또다른 계획의 일부라는것을 진정 깨달아야 합니다.

정말 그의 마음이 무소유요 다 내려 놓고 정말 내것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면 그는
돈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 신의 선물을 기쁨으로 누리게 될 것입니다.

돈에 초연한 사람이 진정 세상과 자기자신에게 자유로운 사람입니다.

돈이라는 물질 그 자체가 나쁜것이 아니라 그 물질을 바라보는 자신의 마음과 의식이
어떠한가... 라는 것이 삶의 질을 그의 인격을 영혼의 상태를 결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기전까지는 인간에게 있어 돈은

           신의 시험의 도구에 불과합니다

           돈과 물질안에도 신의 뜻이 함께하고 있으니까요.... "


정말 자신에게 정직하고 당당하며 솔직하게 자신에게 물어보십시오

왜 당신은 돈이 필요합니까..... 
당신은 진정으로 신의 선물을 받을 준비가 되어있습니까.... 라고....

 

                                                                               - 김상욱 원장님의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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