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성의 집 이야기/천부경-존재의 실상

천부경 - 칠(7)

aossaz 2010. 9. 7. 19:06

 

 

 

 

 

육(6)의 우주....

 

의식은 연이어 더 큰 마음... 즉 상위자아를 마주하게 됩니다.

 

또 하나의 일(1)을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의식은 다시 여행을 떠나야 합니다.

삼(3)의 우주가 느끼고 바라보는 그것과는 사뭇 다르지만

 

그래도 현실안에서 삶안에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아직은 부족하고 불충분하고 불완전한 자신을 보게 될 것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개체의식의 ㅡ과거라는 짐은 거의 벗어나 있지만

 

미래라는 또 하나의 불가항력의 시간과 마주하며

 

의식의 원리의 지배를 받게 됩니다.

 


 

그것은 육(6)이라는 그것자체로서 온전한 우주를 넘어

 

이미 또다른 더 큰 마음의 세계로


진입하였기 때문입니다.

 


오(5)와 칠(7)의 불완전함은

 

또다시 그에게 새로운 내적 갈망을 일으키게 하고

 

무엇인가를 다시 찾아야만 하는 상태가 되게 됩니다.

오욕칠정(五欲七情)의 인간적인 굴레 역시도

 

그에게는 아직 온전히 다스려지지 않는 숙제로 남습니다.

내안에 아직 미지(未知)가 남아있기에 그러합니다.



하나인 의식은 계속하여 지어냄을 이어가는 것입니다.


                         6+1=7 .....

     
                대 삼 합 육  생 칠 팔 구 ....( 大 三 合 六   生 七 八 九 )......

 

 

 

                                                                                                                김상욱 - 자성의 집 -

                                                                                                              www.aossa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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