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성의 집 이야기/김상욱님의 정신과학

우주의 법칙 (2) - 창조의 원리

aossaz 2010. 8. 1. 01:33

 

이번에는 영화필름에 입력하는 것 

즉, 창조에 대해 설명한다.
 
 우주는 절대계와 현상계(상대계)로 나누어 존재하고 있는데
 절대계란 無... 또는 靈의 있음이요, 

 상대계란 이원성에 의해 펼쳐지는  공간이다.

 이 절대계와 상대계를 이어주는 연결흐름이 

곧 의도인데 

영화필름에 입력되는 것 즉, 창조행위인 것이다.

 이 창조는 순수의식의 상태 

즉, 무.공의 근원에서 

어떠한 의도가 일어나면 

현상계에 그것이 나타나게 되는 원리이다.

 근원의 의도가 현상으로 나타나는 것 - 이것이 창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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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어라 함에 있었다"
 "태초에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시니..."
  등이 그것이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우리는 살아가면서 

무엇인가를 하고자하고 
 또 희망과 소망을 갖고 노력한다.

 이것이 왜 현실에서 실현되지 않는가 하는 이유는 

지금까지의 설명을 살펴보면 간단히 이해가 갈 것이다.

 근원의식과 현상계사이에는 

여러가지 에너지의 층들에 의해
싸여서 구성되어 있다.

 본능과 이기심에 의한 거칠고 낮은 진동(아스트랄)에서 부터
 고요과 평화에 이르는 높은 의식(멘탈)의 차원까지...

 우리가 어떠한 의도를 가질때 

그 의도가 실현되는지의 여부는 

그 의도가 현실적 에너지 층을 수용하여
정합(整合)되는지의 여부에 달려있다.

 쉽게 얘기하면 

그 의도가 실현되기 위한 의식적 층에 가서 

의도를 입력해야 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한 개체의식의 의식수준이 어떠한가에 따라 

그가 이룰수 있는 현실적 창조의 힘이 결정되는 것이다.

 그런데 

개인으로 보면 누구나 

영과 혼으로서 의식이 구성되며
영은 근원에 가 닿아 있다.

 즉 사람은 누구나 근원으로서 하늘에 통한다는 말이다.
                 " 인 내 천 (人 乃 天) "

 문제는 그 개인의 혼의 에너지 수준, 

즉 의식수준이 성장하기 위해 

그 개인에게 합당하고 가장 적합한 경험들을 

근원과 그 상위자아에서 결정하여 의도하고 

그에게 던져주는 것이다.

 이 원리를 모르기에 현실이 고통이 되는 것이다.

 모든 것은 이 매카니즘에 따라 결정되고 움직인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자신이 선택한 경험을 

얼마나 수용하고 인정하여
더 큰 의식적 수준 

즉 더 큰 사랑으로 나아가느냐 하는 것이다.

 이어 우주의 법칙(3) 에서 이러한 창조의 법칙을 어떻게 현실에서
 적용하고 응용할 것인지에 대해 설명한다.

 

                                                                                   김상욱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