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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에게 대전환이 있고 내가 자신을 알게되면서...
세상에서는 이제 아무것도 할 것이 없다하여 그저 평화롭게 살다가자 하였는데....
그러나 하늘이 무언가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알았기에 다시금 마음모아 세상에 눈 돌
리고 님의 목소리를 전달하였지요...."
............스승님 마음 잘 압니다.
(사실 저도 답답해지면서....요즘 다시 그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래서 이번 생 스승님 밑에서 그냥 놀다가 조용히 갈까 갈까 하다.....
다시 스승님의 사랑을 보고..다시끔 마음을 고쳐 먹곤 합니다.)
그래서 예전 하늘마음의 글처럼..이번 생에 스승님께서 오신 것이 우주의 축복입니
다.
그런데 과연 몇사람이나.......알런지.......
예수가 와도 모를 기독교인들...부처가 옆에 있어도 모를 불교인들...ㅠㅠ
그저 사이비인줄 알겠죠...ㅠㅠ...
또 자신의 집단의식...마음에 속아........
내가 예수다...내가 부처다 하면서....예수나 부처가
성화나....불화에 그려진 모습을 갖고........온갖 마법을 부리며...화려하게 올 줄 알
겠죠? ...그러고는 자신이 미워하는 사람 지옥보내고...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만
천국보내리라 믿고 있겠죠.......ㅎㅎㅎㅎ
가장 낮은 곳에서 태어나 가장 낮은 곳으로 임한
예수나 부처는 그 집단의식을 헛되고 헛되니 내려놓고 집착을 버리라 했는데........
하긴 자신들이 사이비이니..예수나 부처와 같은 존재가 옆에 있어도
사이비로 보일 수 밖에 없겠죠..,,..사이비의 기대에 안맞으니...
......ㅎㅎㅎㅎㅎㅎㅎ
그래서......자비에 사랑과 슬픔이 같이 있던가요?
가끔 참 ...안타깝네요.........웃으면서도...눈물이 나네요..
그들 자신안에 바로 부처가 있고 예수가 있음을...
바로 보이는 자가....여기 있는데....
바로 '그'가 와 있는데...
'그'가 '그'을 따르지 말고...각자 '나'의 길을 따르라 광야에서 외치고 있는데...
그 소리 볼자...그 모습 들을 자
과연 몇이나 될런지...
그래...그냥 받아들이자...내 안타까움을 차라리 팔자로 받아들이자...
깨달음의 향기에 나오는 글처럼...
그래도 사랑해야지......나는 사랑이니까...
그래 나는 '사랑'을 '이 세상'에 '비'처럼 내리고 싶은...........
미친 사이비놈이다...............
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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