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속에서 선배를 만났다.
한때 자성원에 글을 올렸던 선배다.
반야심경의 오온개공도의 의미에 대해 스승님과 토론을 했었다.
그 이후 선배를 보지 않았다.
꿈속에 그 선배가 보인다.
선배가 자성원에 간 이후 나의 변화에 대해 묻는다.
나는
"예전에는 기쁠때 기뻐하고...
슬플때 슬퍼할 수 밖에 없었는데...
이제는 기쁠때도 즐겁고...
슬플때도 즐겁습니다..." 라고 답했다.
선배가 놀라는 표정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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