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깨달음의 길

꿈-<삼각산의 삼각사>

aossaz 2010. 4. 7. 10:21

오랜만에 꿈을 꾸었다....

 

#1 사람들이....6개의 구멍을 지닌 포켓볼을 치고 있다.

 

 

 

#2

 

그랜저를 타고 간다. 성능이 떨어진다.

 

어느덧 자전거로 바뀌어 있다.

 

어느 절(삼각산의 삼각사라고도 하고...사각산의 삼각사라고도 한다)

 

에다가 내가 목조탑모양의 커다란 장을 두고 나온다.

 

그 안에는 백수를 하시고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쓰시던 이불과 베개 등이 있다.

 

(제일 꼭대기의 검정 우단-벨벳으로된 이불은 쓰시는 않았던 새것이다)

 

절에 두고 나오는데...절안의 보살들이...나를 부른다.

 

여러명의 보살들이 있고...아저씨가 있다.

 

그 중 한 젊은 보살은 '싫다'고 그냥 가져가라 한다.

 

다른 나이든 보살들은 '마음에 든다'고 한다.

 

나는 "저희 할아버지가 백수를 하셨기에....아마 저 이불과 요를 쓰면 장수할거다"라고 한다.

 

한 보살이...금색비단의 요을 깐다. 마음에 들어한다.

 

아저씨가 할아버지에 대해 묻는다.

 

"나는 돌아가셨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잠에서 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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