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성원 김상욱원장님의 글....
마음이 다하고 나면
마음이 남습니다.
이것이 참마음이지요
에고가 없으면 참자아가 드러나는데
이 참자아는 바로 없는 마음입니다
마음이 있는데 내가 없는 마음....
이렇듯 없는 마음을
어떻게 쓰는가는 각자의 몫이지만
따뜻하고...부드럽고....진실되게 쓰면 좋겠습니다
사랑은 언제나 온유하며
사랑은 성내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네....
믿음과 소망과 사랑은 이세상 끝까지 함께하니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하는 노래가사가 생각납니다
새로이 시작되는 봄
모든 분들이 봄과 같이 화사하고 따뜻하고 부드러운
그런 마음이 되셨으면....
하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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