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성의 집 이야기/김상욱님의 정신과학

근원..의식..그리고 우주의 본질

aossaz 2010. 7. 22. 22:35

< 근원,의식,우주의 본질 > 

 

 

 



'아무 것도 없음', 허공에서 움직임이 있었고 이것이 '근원의 의식'이었습니다. 

이 의식은 '자신의 경험을 위해' 자신을 빛의 형태로 분리시키고 

이 빛은 그 진동수의 파장에 따라 

우주와 물질 그리고 사람의 형태로 '현상계'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 우주는 창조되고 형성되어 

그 빛의 의식은 경험을 통해 점차 확장해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의식은 그 파장의 진동에 따라 

'마음'이라는 환영을 통해 시간과 공간이라는 차원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이후 분리된 개체의식(각 개인 또는 개인이라는 생각...)은 각각의 경험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근원의식의 통제에 의해 
이 우주는 운영되고 만들어져가게 되었습니다. 

우리우주는 근원의식(창조주)의 경험을 위해 창조되었고 

통제에 의해 마음의 지배를 받는 

작용.반작용의 법칙(원인과 결과의 법칙. 인과응보)과 

상념의 법칙(마음의 움직임에 따라 에너지가 흐름. 일체유심조)에 따라 운용되어지고 있습니다. 

삶이 계속됨에 따라 각 개체의식(영혼)은 

본래의 자신의 모습(근원의식-창조주)을 상실한 채로 

마음의 움직임에 의해 생을 거듭하면서(윤회) 

습과 관념, 카르마의 지배를 받는 분리된 영혼으로서의 
경험을 계속해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우리우주의 중심인 지구에는 영혼의 수가 늘어나게 되고 
그 개체의식이 만들어낸 상념과 관념의 에너지층이 점차 두터워지게 되면서 
집단의식(사회의식)이 형성되게 되었고 대다수의 의식은 이 집단의식의 관념의 
에너지층에 의해 삶의 경험을 반복해 가는 형태로 진행되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자신을 물질화된 '몸'과 

의식의 빛에 의해 투영된 '마음'이라는 

'환영'과 동일시하는 한 

영원히 그 마음이 지배하는 우주의 법칙을 벗어나지 못한채 윤회를 거듭하면서 
본질을 망각한 채로 물질계안의 경험을 계속해 나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물론 진화된 영혼은 높은 진동수안의 의식의 영역에 머물면서 

삶과 우주에 대한 통찰력과 이해로서 평화로운 존재의 영역에 접근할수 있겠으나 

이 역시 우주의 한 에너지층의 의식의 영역에 속하는 것으로서 

종국에는 시간과 공간이라는 마음의 환영을 깨트리고 본래의 근원을 회복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고 

우리 모두는 그 시스템안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 우주의 만물에는 신성으로 인식될수 있는 창조의 근원에너지가 흐르고 있고 
바로 그 근원에너지에 의해 모든 생명과 사물이 생성되고 변화하며 순환되고 있습니다. 

이는 곧 창조의 에너지에는 아무런 판단과 구별과 관념이 있을수 없고,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모든 것을 이 현상계에 투영시키고 있을 뿐입니다. 
이는 고진동의 주파수로서 바로 '사랑'이라 부를수 있는 영원한 생명의 에너지입니다. 


우리의 의식이 바로 이러한 창조의 영역(붓다의 영역, 그리스도의 영역)에 머무를 때 

우리는 빛이며 사랑으로서 '영원한 생명 그 자체'인 것이며 

신념에 의해 자신의 신성을 현상계에 원하는 모습으로 드러내게 될 수 있게 됩니다. 

이것이 신성과 사랑에 대해 필요한 우리의 이해이며 

자신의 몸과 마음으로 이해하게 될 때 

그것이 본질에 대한 앎이 될 것이며 

이러한 앎과 지혜가 우리를 모든 속박과 구속으로부터 자유스럽게 할 것입니다

(너희가 진리를 알진대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하리라). 

결국 우리는 삶이라는 환영의 과정을 통해 성장하면서 의식의 진화를 이루고 있고 
우리가 우리의 본질과 실존에 가까워 지면서 

"마음(에고)을 넘어 자신의 본성을 되찾는 것" 

우리 삶의 의미이자 존재의 목적이라 할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02년 12월 20일

 

김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