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깨달음의 길

정초무렵에 꾼 꿈...

aossaz 2011. 2. 17. 00:51

연말...정초무렵에 꿈을 꾸었습니다.

 

꿈에....

 

저는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TV를 시청하고 있습니다.

 

수해재난방송을 하고 있었고...

 

가족들은 그 방송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죠.

 

한국 전역이 많은 비로 인해 침수가 되어 모두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기도를 하고 남쪽 하늘은 보니....

 

왼편으로 시커먼 연기같은 먹구름이 일본쪽으로 빠져 나가고 있었고

 

오른편으로는 푸른 하늘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스승님께서.... 몇 사람과 함께 지리산을 가자고 하네요.

 

오후 4시까지 산의 정상에 도달해야...뱃지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산봉우리를 향해 걸어가면서 잠에서 깹니다.

 

 

 

아마도 재해가 있을지 싶네요..'물'과 관련된...

 

우연인지 저 꿈을 꾸고 며칠후 일본쪽 화산에서 시커먼 연기가 쏟아올랐고...

 

아마도 우연이겠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