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부 도천의 선시 竹影掃階塵不動 月穿潭底水無痕 대나무 그림자 계단을 쓸어도 먼지하나 일지 않고 휘영한 달빛 연못을 뚫어도 그 위엔 흔적조차 없네... - 冶父...금강경 오가해 중에서 - <잡담> 오목 거울에 비추면.... 오목해지고... 볼록 거울에 비추면.....볼록해지는데... 그 상이 나인가?...보는 놈이 나인가? 과.. 조은 글 조은 마음/붓다의 향기 2010.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