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되어 흐르다가....별님과 친구되어... 스승님 혜명님....저 잘 올라왔습니다.....^^오랜만에 두분과 식사를 했네요....지금 저는 연구실에서 두 분과 두 해전...식사를 할 때 마셨던"천년의 약속" 병과 "참..참...참" 3개의 잔을 보고 글을 씁니다. 그리고 창밖으로 보이는 오늘 보름달은 유난히 큽니다. 그래서인지'달의 길'이.. 일상다반사/나의 이야기 2012.01.10
가람 이병기의 시조 - 별 별 바람이 서늘도 하여 뜰앞에 나섰더니서산(西山) 머리에 하늘은 구름을 벗어나고산뜻한 초사흘 달이 별과 함께 나오더라달은 넘어가고 별만 서로 반짝인다저 별은 뉘 별이며 내 별 또한 어느 게오 잠자코 호올로 서서 별을 헤어 보노라 우리가 참으로 공부한다는 것은 번잡한 것을 이겨서 맑고 투명.. 조은 글 조은 마음/그리고..또 2010.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