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겁의 세월을
우주 공간을 돌고 또 돌아
자성의 띠 두르고
금생에 다시 만났네
험난했던 개체의 여행을 교훈으로
순수와 사랑의 영혼으로 약속은
다가올 시간들을 준비하며
미래의 새로운 꽃을 피우기위해
그렇게 다시 우리를 이어지게 했다네
태초로 부터 이어진 생명의 흐름은
환인의 아들로 붓다의 지혜와 예수의 사랑으로
우주의 사계의 한지점에 우리를 다시 서게 했다네
혼으로 만들어지고 혼으로 맺어진 그 약속 잊지말고
영혼의 친구되어 하고자- 했던- 일 다....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가세나....
친구들이여...나의 벗들이여....
그대들의 뼈와 피와 세포속에 흐르고 있는 나의 사랑을
부디 잊지 말아 주시게나
우리에게 펼쳐질 미래에 필요한 건 오직하나
우리에게 흐르고 있는 이 사랑의 힘 뿐이니....
우리에게 전하고 있는 이 믿음 하나 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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