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깨달음의 길

빛의 띠

aossaz 2009. 8. 24. 19:25

 

 

 




하나 하나 나눔공간에 제 경험을 올리다보니...

문득 나중에 책을 하나 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경험담과... 깨향의 감상문들을 잘 엮어서....그리고 스승님 감수로 해서..


소위 마음공부과정에서...하나의 경험적 참고서역할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혼자라면 무리겠지만....

제 경험이 어떤 의미인지를 알려주시는...스승님이 계시니까요....*^^*

물론 바램이구요.




그림에 올린 것처럼..................'빛의 띠'가 또 한번 보이네요.

올해 초였나...작년이었나..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샤워를 하는데...........

정확히 저 그림의 띠... 가 두껍고 길게 늘어져............제 가슴으로 계속 들어온 적이 있습니다.

(스승님께 한번 연락드려 간단히 말씀드린 적이 있죠...)

마치 어떤 공간(띠의 왼쪽)과 제 가슴(띠의 오른쪽)이 이어져 있었습니다.

10분 넘게...계속 이어졌죠.

눈도 비벼보고....저게 뭘까? 계속봐도...계속되고...........

그리고는 사라졌습니다.



그리곤 오늘...오후에.....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데...

오랜만에 저 똑같은 띠가 제 오른편 위로 나타났습니다.

제가 단순무식해서리...오랜만에 본 것만으로 반갑네요...^^

어 왔니?....^^



그래서 이번에는 그 형태를 올려보자 싶어서..

비슷하게 그림을 그렸습니다.  

빛의 선과 모양들이 저 형태를 유지하면서...

잔잔히...이글거리고 있고.....

이번에는 위쪽(띠의 왼쪽)에서 나와

제 머리(띠의 오른쪽)로 이어집니다.

저번에는 아래 쪽에서 가슴으로....이번에는 위쪽에서 머리로............  


직접 보려고 하면 안보이고...곁눈질 할 때만 보입니다.

예전에도 그랬죠. 그래서 정확한 모양은 그릴 수 없지만..

동그라미..삼각형...선의 형태가 도형을 이루며 들어옵니다.

(어찌보니.........이것도 원방각형태네요...ㅎㅎㅎㅎ)

한동안 지속됩니다.


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일어날 때가 되서...일어나나 보다... 무시하고...있으니

때가 되어...사라집니다.

혹..스승님께서...설명을 해주셔도 좋고...안해주셔도 좋구요.

경험담을 적어봅니다.



저희 가족들과 함께

아오스친구들이 만날...29일이 기다려집니다....^^

대구는 아직 덥다고 하네요...

서울은...아침 저녁으로 선선합니다.

이 시원함을 사랑에 담아...영혼의 고향으로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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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5 16:15:05
참 재미있고 신비롭네요!!!!

스승님이 말씀하신 자성의 띠인가요???

색깔도 그림과 같은 색인가?

외모와는 전~혀 상관없는 경험들이네요 ㅎㅎㅎㅎㅎ

대구에서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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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5 16:57:55
고럼...내 외모에는 턱없이 모자란 경험이라우~...

스승님께서 말씀하신 띠는..저것 아닐듯

색은 빛색...노란색은 가장 가까와 선택했음...
축복 삭제
2009-08-25 19:24:57
각성과 통찰을 이룬 영혼의 주변에 나타나는 에너지적 현상입니다...

지혜와 사랑의 에너지들이지요....

제가 언젠가 이야기한 자성의 띠와 앞으로 근원적으로 연결될 것입니다

이번 아오스 모임에서 더 자세히 언급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길님이 얘기한 자신의 경험과 깨향의 해설들을 편집하여
책으로 펴내면 좋겠다는 생각을 바로 얼마전 하였는데....통...했나 보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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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6 10:00:18
스승님...빨리 뵙고 싶습니다...^^...
요즘 그냥 외롭네요..세상과 단절되고 내안의 세계로 몰두되는 느낌입니다.
그저 내맡기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최근에 '이 외로움은 무얼까?'하다가 혹시나 싶어
호킨스박사 책 중..'호모스피리투스'의 뒷부분과 '내안의 참나를 찾아서'를 조금 읽어본 적이 있는데..."아 이걸 이렇게 썼구나"는 이해가 오고..

이제 누가 제게 호킨스박사책의 내용을 제게 설명해달라고 하면 대부분을 스승님의 쉬운 말씀과 제 경험을 통해 쉽게 사람들에게 설명해줄 수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책은..번역자의 의식수준이 낮은지 괜히 어렵게 되있네요..ㅎㅎㅎ)

이게 모두 스승님께서 계셨기에...그리고 만나뵐 수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네요...^^

사랑합니다....스승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