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깨달음의 길

부자와 가난한 자...핍박하는 자와 핍박당하는 자...그리고 대결...

aossaz 2009. 9. 18. 00:54

에피소드 1

 

꿈에....

 

어떤 양옥식으로 지어진 집에 온 가족과 친지들이 와서

 

모임을 하고있다.......실제로는 서민들의 모임같다.

 

나는 그 중...성인아줌마...성령아줌마와 반가이 인사를 나눈다.

 

그 집에는 그 집주인이 사는 고급스런 한옥저택이 붙어 있다.

 

아마 이 사람들에게 이 집을 빌린듯하다.

 

한옥을 보니...모두 부유한 사람들이고...고급스런 비단한복들을 입고 있다.

 

마침... 우리 일행중의 한 여자가...그 한옥의 네모난 마당을 대각선으로 가로질러

 

이리로 오고 있다.

 

한옥에 사는 부유한 사람들은 그 여자가 자기네 집 마당을 가로질러 가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긴다.

 

나는 "그럼 집을 빌려주지 말지...빌려주고 저런 태도를 보이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하고

 

정중히 항의하고자 한다.

 

.....................

 

서민에 속하는 우리일행의 두 남자가 싸우고 있다.

 

사람들이 그 싸움을 말리는 듯하다.

 

한 사람이 오히려 사람들에게 뭇매를 맞고 끌려가고 있다.

 

나는 그 사람이 오히려 정당한데 왜 사람들이 저럴까 의아해한다.

 

나는 가난한 자편에...그리고 억울하게 핍박받는 자 편에 있다.

 

 

에피소드2

 

스승님께서 혜명님과 서울 우이동(우이동은 내가 사는 방학동과 이어져 있다..

 

그리고 삼각산(북한산)과 도봉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

 

에 오셨다는 소식을 듣는다.

 

이번에 두분께서 전국 아오스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일정을 잡았고

 

처음 일정으로 나와 달공을 만나기 위해 서울 우이동에 오셨다는 일정표를 심공을 통해 보았다.

 

 스승님께 한사람을 데려가기 위해 신청을 받았는데...총 4사람이 신청을 했다.

 

한 사람은 이문숙교수...두사람은 중국인이었고....한 사람은 젊은 여자였다.

 

그런데...달공은 이문숙교수를 데리고 오게되었다고 했다.

 

나는 그 행동에 대해 그렇게 탐탁하게 여기지 않는다....

 

..................

 

스승님께서 계신 곳에 간다.

 

이번에는 기차인가...버스로 간다. 도착해서...자가용으로 오면 보다 빨리오는데...

 

대중교통을 이용하니...멀게 느껴진다고 생각한다.

 

어떤 방에서...스승님을 뵈었다.

 

그곳에는 스승님 주위로 검은 도복을 입은 사람들이 3~4명 있다.

 

인상적인 것은....그 중하나가.........동물에서 인간으로 환생(변신)한 존재이다.

 

눈에 흰자위가 없다.

 

나를 포함하여...검은 도복을 입은 사람들에게........스승님께서 말씀을 하신다.

 

원래 1~2위 전 밖에 없는데..........3~4위전을 만들 수도 있다고 하신다.

 

언뜻...상황을 보니.....내가 그들과 대결을 해야하는 듯 하다.

 

잠시 나와보니...그들 3~4명 외에 보다 많은 검은 도복을 입은 사람들이 대결을 위해

 

수련을 하고 있는데...무술실력이 대단하다.

 

그런데...그들에 대한 두려움은 없다.

 

나는 그 옆에서 장난치며 놀다가....

 

그래도 저들과 대련하려면....산속으로 들어가..잠시 명상을 하고 나와야 겠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잠시 명상을 하고 오면..손바닥으로 검은 도복을 입은 사람들을

 

모두...굳어버리게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산속에 명상을 하러 들어가는 중...(이때 별빛 민서가 잠을 깨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