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출간되어
나의 삶에서....불교적 구도의 삶에 대한 관심을 일깨워준 책....
최인호의 장편소설..........."길없는 길".............
경허(鏡虛)선사.......의 삶을 통해....불교 禪脈의 흐름을 짚어준 책...
- 경허스님의 오도송 -
忽聞人語無鼻孔
홀연히 콧구멍없다는 말을 듣고
頓覺三千是我家
문득 삼천대천세계가 내 집인줄 알았구나
六月燕巖山下路
유월 연암산 아랫길
野人無事太平歌
야인이 아무 걱정없이 태평가를 부르는구나
- 경허스님의 열반송 -
心月孤圓
마음의 달이 홀로 둥글어
光呑萬像
그 빛이 삼라만상 삼켰어라
光境俱忘
빛과 경계 모두 공한데
復是何物
다시 또 무슨 물건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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