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깨달음의 길

뒤늦게 적어보는 2개의 꿈....

aossaz 2011. 8. 1. 13:50

 

 

아마 첫번째 꿈은 3월달 정도에 꾸었지 싶다..............

 

1).......

 

꿈속에..........거대한 크레인이............땅을 파고 있다.

 

조선의 마지막 황제인..........순조의 무덤이라고 한다.

 

순조의 관을 꺼내 시신을 보니.................

 

순조의 목이 잘려 있다.

 

 

 

 

2)... 이 꿈은 쓰나미가 일어나기 하루전이니....4월 초에 꾼 꿈일 듯...

 

가창 자성의 집에 혼자 있다.......

 

밖에는 비가 내리고........밤이 된다.

 

"이제 됐다................"하며 오라고 하셔서...

 

스승님과 아오스친구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간다.

 

2층 건물이었는데....................2층에 혼체가 있다.........

 

오른손을 들어...............정화를 한다. 내가 해야할 일을 마치고..

 

1층에 스승님과 친구들이 있는 곳으로 내려온다.

 

잘했다고 하면서....모두 기쁘게 맞이 해준다.

 

언뜻 보니........스승님과 혜명님은............옷을 하나도 걸치지 않고 계셨고....

 

은하수와 아드님은....하의만을 입고 있었다. 

 

나도 하의만 입고 있었다.

 

마침...............앞에는 공연이 있었는데..............(일본 온천이나 료칸에서.........잡귀를 내쫓는 의식과 같은 춤)

 

춤추는 악귀분장을 한 일행이 내게 오고 있다.

 

내게 오더니...........시뻘겋게 달아오른 불빛을 담은 통(산모양)을 내게 갑자기 들이민다.

 

나는 겁을 먹고........움찔하고 있는데.................뒤에서 스승님께서...

 

"일어나~..........................일어나~" 하며..........나를 일으켜 세우신다...

 

그러면서...꿈에서 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