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지구와 우주의 변화

사랑하기 위해 기도합니다

aossaz 2015. 6. 17. 14:12

 

 

 

오늘은 지난달 저희 자연과사람의 지사모임때 했던말이 생각나서 요약하여
기억나는대로 적어보기로 하겠습니다

1. 바이러스라 불리는 생명체

우리는 바이러스라고하면 우선 부정적이고 나쁘다고 생각하고 또 그렇게 반응합니다
그런데 우주공간에는 무수한 종류의 바이러스가 존재하고 또 그들 생명체가 존재하는 

이유와 필요가 있습니다
일면 유익한 세균과 해로운 세균으로 나눌수 있겠지요

한편에서 보면 해로운 것도 다른 시각과 관점 그리고 우주의 조화와 균형을 위해서는 

필요하지 않는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2.인류의 대응

지금까지 인류는 바이러스와 세균을 해로운 것으로 인식하고 또 물리치기위해 
항생제와 약을 개발하며 혼신의 힘을 다해왔고 앞으로도 더욱 그러할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것은 그들또한 생명체이므로 죽이려하면 할수록 그에대한 저항력과 내성을 스스로 키우면서 

더 강력한 생명체로 
진화해 나가게 된다는 점입니다

이말은 그것이 필요한 이유를 인정하지 않고 인간의 지성과 관점으로 대항하여 싸우는데 집중해서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수 없다는 말이지요
오히려 그반대로 언젠가는 이들에 의해 엄청난 재앙과 고통을 맞이할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주는 스스로 존재하기에 자신을 부정하는 힘에 대해서는 더큰 힘으로 맞서게 되는 것입니다
인체내부의 시스템을 예를들어 설명해보면 바이러스가 침투하면 뇌에서는 이를 없애기위해 

강한 독성물질을 만들어 내보냅니다
그런데 그런데 말입니다
이들 바이러스는 오히려 인체가 만든 이 독성물질을 영양으로 섭취하여 세포내에 자리잡고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이때 백혈구등의 힘이더커서 소멸하는게 일반적인 인체의 작용이지요
그렇게해서 인체는 또 면역성이 생기게되고...

근데 하고싶은 이야기는 만일 반대로 적이 침입했을때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는다면 이들은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면 
섭취할 영양이 부족하여 스스로 소멸하거나 다시 외부로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3. 자연치유

감기가 왔을때는 보통 그러려니 하지요
그러면 지금까지 말한 시스템대로 인체내부에서 스스로의 자정력으로 시간이흐르면 해결됩니다
그런데 어떤 바이러스에 대해 의식이 "이건 매우 위험한 것이야 빨리 해결하지 않으면 죽을수도 있어"
라고하면 뇌에서는 그신호를 명령으로 입력하여 이 바이러스를 죽이기위한 더강한 독성물질을 만들어 싸우게 합니다
이 물질을 생성하기 위해 몸은 더 많은 에너지와 인체내의 여러효소등을 소비하게 되지요
그러면서 면역력은 상대적으로 약해질수 있는 것입니다

가만히두면... 아무 반응을 일키지않고 그냥 있으면 어느정도 자리잡다가
강한 세균들이 필요로하는 성분들이 모자라면 스스로 작아지고 소멸됩니다
세포의 이상증식을 일으키는 암세포도 마찬가지 원리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집에 도둑이나 강도가 들었을때 ...
먼저 협박하고 같이 싸우는것과 가져갈것 있으면 다 가져가시오 라고
무장해제하고 할수 있다면 친구되어 대화를 나눈다면 상황은 전혀 달라지겠지요

지금까지 저의 말이 황당하고 현재의 지구의 의식과는 맞지 않는다는것을
알지만 그래도 이것이 진실이기에 그냥 말로 해 봅니다

"사랑합니다 ...여러분 그래서 저는 싸우고 다투고 대립하는것 보다는
이해하고 존중하고 사랑하기를 바랍니다
식물 동물 인간 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들까지도 말입니다"

4. 사랑하는 지구인류에게

지금처럼 바이러스와 세균을 적으로 인식하고 그들을 죽이기 위해 더 강력한 항생제와 세균제를 만들기를 계속하면 
이들 생명체는 더욱 강하게 진화하여
어느순간 인류가 손쓸 틈을 주지 않고 그들의 존재이유를 달성할지도 모릅니다

우주는 조화와 균형을 위하여 필요하지 않는것은 만들어내지 않습니다

우리는 지금 자본주의라는 시스템에빠져 극도의 이기성과 국수주의 그리고
발전하는 과학과 의학으로 인간지성이 최고도로 자만과 교만에 빠져들고
그로인해 인간성은 상실해가고 영혼은 황폐해져가며 자연은 파괴되어가고
있습니다
인간들이 믿고 의지하는 신이라 이름붙인 절대의ㅡ존재도 개인과 집단의
이기를 위해 이용당하며 그들이 주장하는 신념에 기초하여 각기다른 모습으로
충돌하고 대립하며 오히려 인간의 분열을 조장하는 수단이 되고있습니다


왜 지금 이렇게 지구인류에게 전례없는 AIDS 사스 신종플루 에볼라 등으로
불리는 인류를 위협하는 바이러스들이 출현하는지에 대해 겸허하고 진지한
마음으로 자신과 공동체 그리고 지구를 빌려 우리의 생명을 누리고 있는
진화된 생명체로서 한번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고 또 민족과 국가라는 소아적인
이해득실과 종교와 철학이라는 인간의 포장된 자기합리화를 넘어...
하나된 마음으로 인간이 존재하는 근본 이유에 대해 자성하며 돌아볼 필요가
있지 않겠나하는 간절한 마음담아 우주공간에 띄웁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6월 4일 
축 복 김 상 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