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세상을 다녀간 이유
처음엔 몰랏지요
몸을 만들어 마음을 만들어
왜 그렇게 힘들어 했는지
이 ㅡ모두가 내가 만든것임을 알고
이 ㅡ 모든것이 환상임을 알았을때
처음엔 당황햇지요
내가 왜 그랬던가를
내가 왜 있는가를
그 내가 없는 것임을 알고
그러고도 있어야 할때
비로소 조금 편해졋지요
최소한 이유는 알게되엇으니까
있어도 언제든 없을수 있으니까
사랑이란 이름으로
그것조차 없는것을
그래도 증명할수 있었으니..
- 김 상 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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