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자신을 지어낼때는
그것이 무한이 될줄 몰랐다
그마음이 우주가 되어 자신을 가두는
감옥이 될줄 몰랐다
가도가도 우주의 어느 모퉁이에서
서성거리며 두려움과 고통의 짐을
지게 되리란것을 몰랐다
그러다 결국 마지막에
자신이 한 행위에 스스로 책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게 되었다...
드디어 스스로 창조한 우주는 끝을 만나
다시 하나가 되었고
이젠 더이상 처음의 이유에
구속되지 않게 되었다
우주혼 은 에너지로 남아 있지만
태초의 행위는 영이 되어 없게 되었다
다만 그 흔적만을 남긴채...
- 김 상 욱 -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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