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깨달음의 길

빛의 띠....

aossaz 2010. 1. 12. 13:22

 

 

 

어제 집에서....막걸리한잔 하면서............아내의 치과이야기를 나누다

가...
자연스레...마음공부이야기? 를 하게 되었다.

이야기를 마치고 졸음이 와 이제 자야겠다고 생각할 무렵....

 

"어...또 나타났네............"....

 "뭐가?..."..............

 "전에 말한 빛띠...자성의 띠라는거 있자나?....넌 안 믿어지지?"

 "응..."

 "왼쪽편에서 돌아서.....내 입과 코로 들어오고 있네...."

 

3번째다....

 

처음에는 샤워하다가.... 밑에서 위로 올라오며...가슴과 심장을 향해 들어
오고 있었고(작년 초)

 

두번째는.... 컴퓨터를 하고 있는데....오른쪽 위쪽에서 오른쪽 눈위쪽 머
리로 들어오고 있었고...(작년 8월 24일)

 

오늘은.... 앞쪽에서 왼쪽으로 돌면서...........내 입과 코로 들어오고 있었다.

10~15분간 지속이 되었다.

 

나는............문득 근원과 이어져 있구나... 무언가 선언을 하면 그대로
되겠구나....무언가 치유를 할 수 있겠구나...
지금 이 띠를 아내와 아이들에게 이으면 좋겠다...
는 느낌이 들어....

자고 있는 아이들...자리에 누운...아내에게....띠의 끝부분을 잇고..
가만히 손을 얹고..."사랑한다..."고 말하고 내방으로 왔다.

 

 

 

내 방에 와서..........

"하늘과 땅과 사람이 하나되어 평화를 이루게 하소서...."를 3번...

"우리 모두 사랑이 되게 하소서...."를 3번 기도했다.
그리고나서 창문을 열고 빛의 띠를 한쪽 끝을 밤하늘과 이었다.

 

불을 끄고 자리에 누워도..............계속 이어져 있었다.

첫번째와 두번째는....노랑....빛으로 이어져 있었는데...

이번에는 다양한 색깔이 빛으로 이어져 있었다.

 

반대편 끝쪽에 빛이 빛나고 있고...

그 빛이 띠로 이어지며....이번에는.....짙은 보라...파랑...빨강...그리고

노랑빛색 등..........특히 밝은 보라색 빛이 강렬했다.

이 삼각형....사각형...선....을 이루며 내 입과 코에 이어졌는데......

내 입과 코 주위에도 밝은 빛이 보였고...그리고 흘러들어오고 있었다.

 

마치 하나님이............

"나는 너와 늘 함께 하고 있다....
네가 너이거든 언제라도 나를 돌아보라.."
하는 듯 했다.

"감사합니다...."



그리곤 웃으면서..........잠들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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