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깨달음의 길

자성의 집 - 리버스코스와 ABC코스 이후 경험담(4)

aossaz 2009. 7. 6. 02:14

리버스 코스(07년 2월)와

 

ABC코스(08년 2월)를 마친 뒤 각각 적었던 소감의 글입니다.

 

 

1)2007년 2월 28일 리버스코스를 마친 직후 소감 - 제목 : 리버스

 


무언가 뚫리고  떨리며 자유로와졌다는 느낌입니다.
김상욱 원장님의 공덕에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그동안 열심히 했지만 무언지 알 수 없었지만
네번째날 "죽음"을 경험하면서 생각도 없고 감정도 없고
나조차도 없음을 경험했습니다.

다시한번 축복님과 혜명님의 사랑과 축복에 감사드립니다.

 

 

2)2008년 3월 2일 ABC코스를 마치고 부른 나의 노래입니다 - 제목 : 태어나 꼴값떨고...지랄하고..

 

 

ABC코스...제가 태어난 날...2월 20일...

지금 & 여기(Now & Here)을 알고..되고..행하고...

존재자체로서의 있음(Being)이 무엇임을 난 알고 되었다.


내 만들어..놀려구...

 

공간도...내 만들고..

 

시간도...내 얹었네...

 

그리곤 이 개다리 하나

 

그 속에 던져 놓았네.

 

사랑도 던져놓고..미움도 던져놓았네..

 

한 순간 눈감으니... 이 무슨 장난인가..

 

정말 꼴값떨며 놀구 자빠졌네....얼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