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 글 조은 마음/붓다의 향기

삼조 승찬의 신심명...

aossaz 2010. 8. 16. 13:20

선사들의.... 글을 보면...

 

처음과 끝이 하나되어 있는지...

 

대개...첫구절에...다 끝나고....나머지는...굳이..볼 필요가 없는 것 같습니다.

 

 

 

<선암사의 해탈교>

 

 

 

至 道 無 難    

 

唯 嫌 揀 擇

 

지극한 도는 어렵지않네

 

버릴 것은 오직 간택심뿐.......

 

 

여기까지...만...

 

아쉬우면...하나 더...

 

 

 

但 莫 憎 愛

 

洞 然 明 白

 

밉다 곱다 마음 없으면

 

툭 트이어 드러나리라........

 

 

"무판단은 카르마를 초월한다..............." - 김상욱님의 리버스코스 교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