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전에 꾸었던 꿈이다.
학교 연구실 복도다.
나는 내 연구실에 들어가고자 하는데...
모든 교수들 연구실 명패에 이름이 지워져 있다.
내방의 위치를 기억하고
내 방으로 들어갔다.
무언가 잘 보이지는 않지만....어떤 존재가 있다.
직감적으로 나는 그것이 나의 마음이라는 것을 안다.
나는 그에게 다가가 하나가 되고자 하나 피하는 듯 하다.
결국 연구실 창가 그가 있는 곳으로 다가가
그에게 쑤욱 들어가
하나가 되며 꿈에서 깨었다.
'길이야기 > 깨달음의 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이 아니라 마음이 보는 것이다... (0) | 2012.06.19 |
---|---|
손에 불꽃이 있었던 때를 기억하라는 꿈 (0) | 2012.03.25 |
금척(金尺)의 꿈 (0) | 2012.02.03 |
산과 물... (0) | 2011.12.31 |
10번째 빛의 띠...... (0) | 2011.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