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깨달음의 길

눈이 아니라 마음이 보는 것이다...

aossaz 2012. 6. 19. 01:02

 

늘 그렇듯...

 

나에게 점점 다가가기 위해...꿈을 기록에 남긴다.

 

20여일 되었을까?

 

꿈에....스승님과 함께 있다.

 

무슨 경구들이 보였지만 기억은 안나고....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보는 것이다..."라고 스승님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눈을 감고.........수풀쪽을 본다.

 

눈을 감고 있지만....잎사귀에.............벌레가 몇마리 보인다.

 

그래서... "벌레가 몇마리 있습니다"라고 말씀드렸더니....

 

"이제 됐다"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나서....

 

발놓기가 어려울 정도로 좁은 급경사가 진 돌계단을 내려 가려고 한다.

 

"아....이게 눈에 보이는 것이 실제가 아니고...마음이 그렇게 만들어 보이는 것이지"... 하니...

 

발을 내딛을 때마다....계단 한칸한칸이...........넓어지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