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깨달음의 길

죽음과 신세계의 꿈

aossaz 2012. 6. 19. 01:12

 

1주일 전에 꾼 꿈이다....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어느 백화점의 화장실에 들어간다.

 

나와보니........자전거가 없어졌다.

 

누가 훔쳐갔다고 생각하고...백화점 안에 뒤지고 있는데...

 

(꿈이어서 인지...나는 벌거벗은 상태다)

 

아쉽지만...또 사면 되겠지...다행히....가방과 지갑은 내가 갖고 있어 안 도둑맞았으니 그나마 다행이다.

 

하고 나오는데...

 

성인 아줌마(사촌이모뻘 되는 친척분의 성함)를 만난다.

 

마침 성인이 아줌마가 그 백화점에 근무하는데...그 백화점이름이 신세계다.

 

아줌마에게.... 내가 실은 자전거를 도둑맞았는데.........CCTV로 잡을 수 있을까 물으니

 

어려울 것 같다고 한다.

 

그래도 일단 CCTV가 있는 광장쪽으로 함꼐 갔는데.... 불쑥.........젊은 괴한(아마도 자전거를 훔쳐

 

간...) 3명이 나타나.........

 

내 뒤에 있던 성인아줌마를 큰 칼로 등을 찌른다.

 

그리고는 내 가방을 빼앗기 위해....내 손을 찌르지만.... 잘 안되자..

 

결국....무자비하게........긴 칼로 아랫배...어깨쪽 가슴...........그리고 심장을 깊숙이 찌른다.

 

피가 솟구친다...

 

"아...이렇게 죽는거구나.... 그나저나 왜 저래야 하지....

 

저기 CCTV가 있어.... 다 잡힐텐데" 하며....괴한들을 염려해주다가 잠에서 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