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깨달음의 길

5월 15..16..17일의 꿈

aossaz 2010. 5. 31. 23:37

1)자성의 집에서 자던 날..........

 

지하철 4호선 삼선교역에 골리앗(건설할때 중장비)의 수평축이 무너져 내렸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아내가 그곳에 가있다는 것을 알고 연락을 하지만 연락이 안됩니다.

 

그곳에 갔더니.....(아내가 아니라) 어머니가...사고를 당하신 것으로 바뀌더군요.

 

그래서 사고현장에서 어머니를 찾습니다.

 

어머니는 보이지 않고...여기저기.... 시신들이 보입니다.

 

한켠에서는 제사를 지내는 모습도 보입니다.

 

그런데 저는 무서워하거나...슬퍼하거나 당황하지 않고...침착하게

 

이곳저곳을 보고 다닙니다....

 

 

2)자성의 집에서 온 첫날밤

 

원형의 로비에 있습니다. 정가운데로 통로가 있는데....

 

그 통로로 지나가며 보니..

 

병원입니다.

 

이때부터 저는 이 상황이 꿈인줄 압니다. 그러면서....꿈이라면 무언가 메시지를 담고 있을텐데...

 

잘 찾아봐야지 하며 이곳저곳을 봅니다.

 

마침....그 통로의 끝에...수술대가 있습니다.

 

저는 그 수술대에 올라가 눕습니다.

 

그러면서 3명의 의사들에게.........."이제 나를 죽여주세요"라고 부탁을 합니다.

 

그리고 편안하게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받아들입니다.

 

3명의 의사는 내 머리 왼편과 오른편에..각각 커다란 주사바늘을 꽂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중...정중앙에 세번째...주사바늘을 꽂습니다.

 

그리고는 의식이 사라집니다.  

 

 

3)그 다음날 꿈...

 

엘리베이터입니다.

 

침대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스승님과 함께 대여섯명이 올라가 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올라가지 않자... 멤버중 청풍인가..그림자가 내립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는 5층인가 6층으로 갑니다.

 

내리니....어린아이들의 놀이공원입니다. 장난감...놀이기구...동물원 등이 있습니다.

 

뱀...쪽제비..너구리...여우 등이 보입니다.

 

그런데...여우가 제 오른편 엉덩이를 뭅니다.

 

점차 아파옵니다.

 

어떤 사람이 그 여우를 몽둥이로 때려서 제게 떼어 놓습니다.

 

^^....깨어났는데..정말 오른편 엉덩이가 아프데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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