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다한 자의 ...
아픈 세상을 위한 눈물은
강이 되어 바다로 흐르고
의식 저편에 선 자의....
무명한 마음을 위해 내는 연민은
구름이 되어 하늘을 덮는다
다시 태양이 뜨고 ....
그 빛으로 바다를 비추이고
그 분별없는 사랑으로 구름을 걷어내면
그것은 결코 아픔이 아니요
무명이 아님을 알기에
그의 마음은 늘... 언제나....
아프고 힘들고 고통받는 자의 편에 선다
그리고 그 마음은 축복의 빛으로 되살아 난다
모든 아픔과 연민과 고통을 넘어
어둠의 그늘을 따스하게 녹이며 끌어안고
지혜의 빛이 되어 세상을 비추인다....
일상의 반복되는 하루 안에서
그는 고뇌하며 기뻐한다.....
그것이 존재하는 자의 깨어있는 행복인가 보다
- 축복 김상욱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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