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성의 집 이야기/김상욱님의 정신과학

삶은 무엇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2) - 5월 마음강좌

aossaz 2011. 7. 20. 16:44

(휴식 중 나무님 도리림 부부 이야기 : 술과 담배저항이야기......ㅎㅎㅎ).


우리가 ‘경험하는 것’과 ‘경험되어지는 것’이 그 차이입니다.

내가 내 안에 저항을 갖고 있는 것은 반드시 ‘경험되게’ 나타나죠.

그런데 내가 저항하지 않을 때.......지금 이 순간 내가 우주에게 저항하지 않을 때........

내가 ‘경험될게’ 아무 것도 없어요.........

그게 “내가 없는거예요.”, “내가 없는 상태”예요..................

내가 이 순간 이 우주에 대해 아무 것도........저항하지 않을 때.......경험될게 없을 때..

바로 “내가 없는거예요”

그러니까..........속지 마세요..........ㅎㅎㅎ............그러니.........어디 종교나 단체가면 자꾸 속여요...ㅎㅎㅎ.......끝도 없이 속여요.........그래서 제가.................그랬자나요................저번에....깨달음은 현상이 아니라 ‘상태’라구요.....풀어서 이야기하면...........이 이야기가 그 의미와도 연관됩니다. .


(청중들...........동감의 의미로.......................모두 웃음.....................^^.)

이렇게 알면 서로 통하자나요.....................ㅎㅎㅎ

그래서 이렇게 우리가 알 수 있고.......그 이야기와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그것이 바로

우주와의 인연이예요...

그 순간과 그 찰나 그것.....또는....상대와 하나가 된다는 것이.........그것이 바로 우주가 해놓은 설계이고....우주의 의도입니다......

내가 그런 열정을 갖고 있기에..........그런 인연이 주어집니다...

그런데.................내가 열정을 내지 않으면 그 우주의 의도가 생기지 않습니다.


그래서...............‘그냥 사는 것’과 ‘열정을 가지고 사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죠.

"The Passion of Christ"란 영화가 있어요...  감명깊게 봤는데................................

“아버지.....저들을 용서하소서.........저들이 무엇을 하는지를 모르나이다.”

그리스도가 고통속에서 모든 인간이 쏟아낸 에고와 욕망을 자기가 끌어안고 가셨잖아요.

집나간 영혼이 모르고 한 짓이니 아버지 이들을 용서하소서........

.그게 ‘이해’죠...............이런 ‘이해’가 있었기에.........그 ‘사랑’이 쏟아져 나온 것이죠........만일 따지고 분별했으면 결코......나올 수 없는거죠..

그 고통 속에서............그 마지막 순간에도........“아버지...........저들을 용서하소서”하는 그 마음이 얼마나 좋습니까?. 그것이 자기를 버리는 마음...........바로 ‘예수님의 열정........’입니다.

.

그럼...................열정을 갖데 어떤 열정을 가질 것인가? 사실 열정없는 삶은 시체와 같다...

어제에 걸릴 필요는 없지만.........열정을 갖고 내일을 준비해야 합니다.

(질문 : 보통 욕심도 갖지 말라고 하는데.........그럼 사는 의미가 뭡니까?)


욕심과 열정은 다른겁니다.


살아가는 모든 게 정해졌던..아니던 난..................모르겠고.........

그냥..............사는 것이 그에게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그렇습니다. 여러분....

내일은......... 계획하는 것이 아니라.......‘주어지는 것’입니다. 이 의미를 잘 생각해보세요.........

사람들.............계획많이 하죠..........살면서.....준비도 많이 하고.......생각도 많이 합니다.

하는데..........우리가 이성으로 계획하고 설계하고 애쓰는 것.........모든 것....어느 한 순간에.........헛방...........될 수 있습니다.....................ㅎㅎㅎㅎ.. 열심히 머리터지도록 준비했는데..........결과를 보면...한방에....

이것이.............인간과 신의 차이죠...........

벌써 이미.........나의 삶에 있어...........神으로서 의도하고 계획된 부분은 정해져 있습니다. 쉽게 말해 내가 인간으로서 아무리 발버둥쳐도............안 되는 것은 안 되는 것이죠. 눈이 열리면 이것을 알죠..

이걸 알면 머리써서... 거시기할 필요도 이유도 없어집니다. 그럼 뭐냐?

그럼 내일은 받아들이는겁니다...........이렇듯 .내일은 내게 오는 겁니다.

내일은 오되.........그러면...........그냥............아무 생각없이 뇌까리로.........맞이하는가.?..........

그게 아니라...

“내 가슴 안에 열정을 품고.......내일을 준비하시라”는 말씀입니다.....................


그럼..............어떤 열정.을 품어야 될 것인가.......?

(청중들에게 각자의 열정에 대한 질문...............여러분 어떤 열정을 ...품고 싶습니까?

일심님.....................심공님 등..................)


대부분의 사람들은.............내일 .회사 처리할 일.............1년 뒤 일..... 3년뒤 애들 교육시킬 일....집장만 할 일....이런 것들이 머리에 차서.......우리들을 힘들고 무겁게 합니다.

그런데...........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그거 하지마라..”..................는 겁니다.

그거하지 말고...............

내가 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에게 나누어주고.. 베풀고..  웃음을 주고.........행복하게 해주고...

 돈안들고도 얼마든지 그 사람에게 ...베풀고..나누고 행복하게 해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할수록.............그냥 다 해결이 됩니다. 다 돌아갑니다.

먹고 사는거...내가 할 것............내가 필요한 것...내가 모자란 것...돌아가는거 우주가 다 채워줍니다. 이 우주의 시스템은........잘 알고보면 아주 진짜 괜찮은 공장입니다. 우리가 쓰는 방법을 잘 모르죠...

우리가 인간으로서 계획한 거 들고...............우주에 들어가면.......우주에서는 “이거말고”........하면.........헛방되는 겁니다.........좀 더 괜찮은거 찾아 가지고 가면.....“진짜 인간으로 멋진 열정을 펴봐라”라고 합니다..............“네가 정말 예수님처럼 온 인류를 위해 십자가는 못 지더라도...................내가 이번에 만난 가족을 위해 십자가를 한번 져 보겠다................내 마누라..내 새끼 이 친구들. 십자가를 모두 지고 갈게요.....하늘이시여.....받아주세요...........”

이 열정을 왜 우주가 안 들어 주겠어요......................

 “너 정말 자신있나?” 하고 물어봅니다.

그 물어보는 게 바로  시험입니다. 아프게 할 수도........있고....실패할수도...있고........시련을 가져다 줄 수도 있고.......애가 다칠 수도 있고....아플 수도 있고..........이렇게 우주가........ 신이 물어봐죠.........“너 진짜 자신있나?”......................

내게 그런 일이 닥쳤을 때........남이야기는 잘해요....“살다보면 그럴 수 있다”

그런데 그 이야기가 내 것이 되었을 때.....내 아이가 다치고 아튼데..........내 이야기면........정말 .마음없이 봐질 수 있을까? 정말 그래 괜찮아.............괜찮을 수 있을까요? 신의 눈으로 다 허용해라....괜찮다 그렇게 될 수 있을까?..

이것을 나 자신에게 물어봐야 되는 겁니다...


그래서 내 안에서 대답이......

“신이시여...시험을 하시지 말고....저를 데려가소서...나는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나를 데려가고.. 이 자식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면...나를 데려가소서”......이것이 열정아닙니까?......


그럼 신이 화답을 어떻게 할까요?...내가 그 마음이 진심일 때......그 마음을 진심으로 그 마음을 내었을 때 신이 어떻게 할지 생각해보세요........


.이것이 현실..현상계를 바꾸는 유일한 힘입니다. 이것밖에 없어요.....


절대계에서는 응답은 오로지 이것만 가지고 합니다. 다른 걸로 시험안합니다....인간적으로 너 잘 못했으니.. 너 이래라.............이런 졸렬한 방법 안씁니다. 딱 원칙을 정하고..그 원칙에 어긋나지 않도록......

이것을 생각하시면 “어떻게 사셔야 할지”를 정리할 수 있을겁니다...........

.“내 가슴에 어떤 열정을 품을 것인가”는 제가 관여할 일도 아니고 부분도 아닙니다. 여러분의 몫입니다..............

제가 항상 이야기하지만.....여러분이나 저나 모두 똑같은 영혼이고 똑같은 사람입니다........제게 이래하라..저래하라....권한도 자격도 방법도.........제겐 없습니다....단지 이야기해드릴 수 있을 뿐...........그게 내 역할이니까.........

.그러나 선택과 결정하고 행동하는 것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그래서 조금 연관지어 이야기하면서 마무리짓죠.

이미 모든 것은 이미 우주의 의도에 내가 올 때 우주에서 입력되어 있고 내가 가져왔다.

이때 나로서 할 수 있는 것은 가장 좋은 것은 내가 그 우주의 의도와 하나가 되는 것이 제일 좋겠어요.....  우주가 무엇을 의도하는 지 ....내가 알아버리면....까짓거 이 우주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언인가를 알아버리면... 속시원하게 그냥 해결이 되어버려요........그런 열정을 한번 품어 봤으면 좋겠어요.

“왜 예수가 그런 짐을 질 수 밖에 없고...석가모니가 그렇게 나와서 몇 십년을 지켜야 했는지를 ...그리고 왜 그 이후에 온 분들이 와서 그렇게 했는데..... 왜 아직도 우리가 이런 모습으로 있어야 하는지”를....과연 우주가 우리에게 무엇을 의도하고 있는 가를 ...... 알아버리면.. ....... 그런 열정을 품었으면 좋겠고.............................


다음으로 현실 생활인으로서 열정을.. 어찌 하면 나에게 주어진 내일을........... 오늘을.......가능하면 어찌하면.......내가 많이 나누고 베풀고..같이 행복하고 기뻐할 수 있을까?

일은 해야 되죠.. 내가 그 일터에서 내가 몇 사람과 웃고.....이걸 목표로 하면...나머지 일은..........계약이든..뭐든...생각하지 않아도..그냥 가만히 자연히 해결됩니다. “

이상하다”...하지만 이렇게 되어지는 게 우연을 가장한 필연입니다. 하지만 우주에는......우연이 절대 없거든요.............내가 그 마음을 우주에 내고.......그 마음이 그 사람의 영혼에 전해져 가지고.....알아가 왔다 이게 알고 있는 ‘우연’입니다. 그래 우연은 없습니다...

그렇지 않을 때...........이상한 경험(안해도 될 경험.............)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자...“우리가 어떤 경험을 하는 것이 현명한 것인가”도 바로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2번에 ‘나 스스로 결정하고 선택하라’...........‘책임지는 나’가 되라............씌여 있습니다. 이게 무슨 이야기냐 하면...............

누가한테 가서 물어보고..............이러지 말고...내가 나 자신이 스스로 생각해서 결정내리고..판단하고... 선택하고......그러고 나서 결과는 자기가 책임을 지면... 이 우주는 그렇게 쓰라린 시련을 주지 않습니다. 책임질 준비만 하고 있으면...

매를 10대 맞아야 하는데.... 머리써서 어떻게 5대만 빠져 나갈까 구멍없나하면 15대 때리구요........ 아예 빨리 5대 맞겠다...맞을 준비되어 있으니 그러면 때리는 나도 아픈데......안때리고 치워버리고..앞에 맞은 아픔도 알고 있는데....

.이게 우주란 말입니다......


일단 선택을 했으면 연연하거나 후회하지 말고...한번 선택했으면 뒤 돌아보지 말고......그 선택의 과정에 대해 집착하거나 욕심내지 말고......‘잘 될까 안될까......더 잘되야 할텐데’..하는 .걱정도 말고.........모두 다 내려놓고....

다음에 나타나는 결과에 대해서는 초연하십시오...........라고 하는.........

..이것이 우리가 인생의 살아갈 때 ‘본’이 될 듯 합니다.


1번에 있는 내용입니다.............................

좋은 방법을 하나 말씀드리면.....................내가 있고.......나아닌 나를 하나 만들어 가지고 다니세요. 무슨 이야기냐 하면.........

살다보면 이런 저런 화나는 일...속상한 일..상처받는 일 많습니다.....  많은데..............일일이 다 내가 상처받아야 하고..화내야 하고 하면 내가 얼마나 힘들어집니까? 우선 상황자체도 문제가 되어 대처나 해결도 어렵고.............

그러니 내 아닌.......‘그 경험을 해야 되는 나’를 항상 하나 만들어가지고.....다니다가..........화내는 상황이 오면..............요놈을 써먹으십시오....^^..

“..자 니가 나가라...............니가 저말 듣고 화내든...상처받든.........하고 니가 할 수 있는 대로.....다 하고 와라”.......딱 ..딱 그 경험 속으로....싹 밀어 넣어줍니다.

그럼 걔가 하고 있는 게 나는 볼 수 있습니다.

내가 지금 만든 걔가 어떤 경험하려 하는지.................화를 내려다가..........안내려하다. 빠져 나가려다...바람피고..........마누라한데.....거짓말하려 하고.......이런 것... 다 봅니다.

내가 나를 보면서 경험하게 될 때.............................충격이 완화됩니다.

그래서.............하나의 방편입니다.... 내가 다른 나를 만드는 게 잘못 만들면 큰 일나요. 진짜 큰 일납니다. 방편이라는 것을 잘 알아야 합니다. 정말 진실된 방편을 써야 합니다.

내가 나를 만들어 놓고......그 나를.........핑계, 이유, 합리화하는 그런 나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만들고...............내가 그 나를 보고..책임져야 합니다. 그런데 완충제 역할을 해줍니다.

센 충격을 내가 바로 받으면..띵해져서 옛날 습에 의해 쫓아나가게 되는데......완충이 되니...‘아~’...하고 충격이 흡수되고..합니다..... .범퍼처럼............충격완화제를 하나 만들어서...가지고 다닌다고 보시면 됩니다..

딱 써야 할 때.......앗 딱 꺼내서......연습을 하면 되죠....

그런데 보통은 바로 들이대거든요............내가 상대하고 직접 마주치는 것보다.............내앞에 경험할 나를 가지고 상대하고.........이렇게 하고............하면 나는 간격이 길어진다. 이렇게 연습을 해보면 익숙해질 수 있을겁니다.

그렇게 하면서........방편으로 .....경험되어지는 나가......결국 ..다른 말로 하면... 뭡니까?

그 내가 만든 나가?.............

그게 다른 말로 하면.....가아(에고)....마음이죠.

마음을 하나 갖고 만들고 경험하는데.......내가 그 경험을 .만들었는데......그 책임을 내가 지니까.............그 마음의 고삐를 항상 내가 쥐고...........있으니까......................놓으면 안되요........딱 쥐고....있을 때 .내가 주인이죠...그 말이 어디로 튈 줄 모르죠...........만들 때..............그 고삐는 내가 항상 쥐고 있어야 하는 겁니다. .그래야 좌우로......앞뒤로...........내가 주인으로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게 의식이 깨어있는 것이죠.............“늘 깨어있으라”.............“깨어있으라” .말들은 많이 하고 들었는데................제가 .구체적으로 이야기한 겁니다.

깨어있다면서 보통은 바로 상대를 해버리거든.......

.(.교통사고 접촉사고.....이야기)

그때...........바로 들이대지 말고.....나는 그냥 있고........자.....“.니가 한번 나가봐라” 하고.....내보낸다는 말입니다.

또는 집에 왔는데 무슨 일이 생겼단 말입니다. 그때. 마음을 하나 만들어서 내 대리인으로 내보내고.............물론 결국 말은 내가 하죠..............없는 이 얘가 하는 것이 아니죠.. 결국 내가 하죠.....

하지만 그리하면서 말하는 내가.........그 전에 내가 말하는 거와...다르겠죠. 걸러서 나가든지...................조금 ...인터발이 생기겠죠...  아무튼 뭔가가 다를거다................

(그림자 분노다루기의 .심호흡세번이야기)........

호주머니에........넣어 준비하고 있으면..써먹을 상황이 생길 때........ 이 친구를 내보내고..내가 고삐를 쥐고 해보면 좀 더 명료할 수 있고...깨어있고..........다음에.........경험하기 쉬어지고... 

해보십시오...................


쉽게 하면 연습 많이 하다보면...

내가 자꾸 “마음을 만들면서..........이게 마음이구나” 하는 것을 바로 알아져버립니다. 처음엔 연습이 필요하죠......내가 경험되야 될 부분이 경험으로 다가오니까........연습해야 될 부분............남은 경험부분이 신이 의도해서 경험하게끔.......만들어지지 않습니까?........그게 삶 인생 아닙니까?..내가 경험되어져야 될 내용을 의도해서 나에게 던져주죠...... 그게 삶이죠..........

그런데 내가 그 경험하기를 주저하고 두려워서....경험을................온전히 못하죠..........

그러니까........“확실하게 내가 경험할 것 해보리라.”.....하고...........부딪히고...깨지고 연습하고 깨지고 연습 시키고...........이것이 삶의 패턴의 반복이죠............이게 오는데.....결국 마음이 안 깨어졌기에....이런 반복이 오는거죠..........

그러니 내가 마음을 만들어 놓고...깨고 만들고 깨고.........하다보면..............

.나중에 마음만드는 게...‘에이씨.............이제 그만 만들자’................이제 알만큼 아는데..........이렇게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