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성의 집 이야기/천부경-존재의 실상

aossaz 2011. 8. 21. 00:15

천... 하늘...

마음을 뜻합니다.
의식이 자신을 느끼기 위한 수단으로 쓰기위해 스스로 만들어낸것 입니다.

모든 정신적 산물의 총화이지요
생각하는 것...
느끼는 것...
정신으로 지어내는 모든 것....

이 모두가 마음의 산물입니다
이 마음이 있기에 우리는 살아있음을 알고 또 살아서 느끼고 있는 것입니다.

살아서 느끼는 모든것이 다 이 마음의 작용인것이지요
그런데 그 마음의 이치를 잘 모르고 그리하여 마음에 구속되면
삶은 곧 미지의 미궁속으로 빠져들게 되는 것입니다.

마음의 근본을 잘 알고 또 그 작용하는 흐름을 잘 깨우치게되면
그 마음의 작용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天....

하늘이라 부르는 그 마음의 근본을 알고 그 이치를 깨닫는 것
모든것은 이것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그 다음이 이 마음을 다스리거나 운용하는 방법으로 이어져야하는 것입니다.

이 마음의 근본에 벗어난 어떠한 행위도 자신으로부터 진정한 자유와 해탈을
가져다주지 못하는 이유인 것입니다.

마음의 작용을 벗어난 그 어떠한 행위도 결국은 의식 스스로의 자기 딜레마에
빠져버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이치를 깨달아야 모든 삶의 현상을 이해할 수 있고
고통이나 불행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으며
전도된 신앙이나 기복 그리고 오도된 구도의 행각으로부터도
길을 잃지 않게 됩니다.

정신작용의 근본을 알고 있는 것이 진정한 힘이요
삶을 참되게 살아가는 길이기도 한 것입니다.


의식이 처음 그 마음을 지어낸 상태... 순수한 마음...
그것에 가까워져야 자기자신의 본래의 모습을 회복할 수있는 것입니다.


왜 순수하고 정직해야 하는가....
제가 왜 이것을 가장 강조하는가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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