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깨달음의 길

기적수업이란 책을 읽으면서 꾼 꿈(1)

aossaz 2014. 4. 24. 21:25

 

며칠전..

 

오랜만에 꿈속에 스승님이 그림자와 함께

 

우리 집에 오셨다.

 

 

이 꿈을 꾼 그 날에는 꿈의 내용이 그리 와닿지 않아 적지 않으려 했다.

 

그런데 1주일 상관으로 꾼 3개의 꿈이....요즘 읽고 있는

 

기적수업관련서적(기적으로 이끄는 수업-강구영 저, 기적수업입문서 - 케네스 왑닉 저 구정희

 

역)

 

과 관련이 있는 듯 하여 오늘 적기로 했다. 

 

 

꿈에...

 

이제 무엇을 해야 할까? 무엇을 해야 할까요? 하는데

 

그때 스승님 말씀이...."회개"하라고 하셨다.

 

 

 

'回改' 글자 그대로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고친다 의미이다.

 

(바깥 방-네모-은 세상을...

 

안의 방 - 네모 - 은 마음을 의미하는 '회'자

 

그리고  고친다, 바꾼다는 의미의 '개'자)

 

 

그날 기적수용내용의 요점은 이랬다.

 

"몸과 세상은 지각이 만들어낸 환영일 뿐이다.

 

기적(miralcle)이란...외부세상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분리와 죄책감 그리고 판단과 분별의 에고의 사고체계를 버리고

 

일체감과 사랑 그리고 용서와 수용의 성령의 사고체계를 선택하는 것이다. 

 

그럼으로 몸과 이 세상은 분리의 증거가 아니라

 

일체감과 사랑을 회복하는 교재로 바뀐다..."

 

 

기적수업내용 자체가...기독교가 말하는 죄에 대한 회개와 다른 의미다.

 

기적수업에서 죄(sin)는 신으로부터의 분리인데....

 

실재에서는 신으로부터 분리된 적이 없으며

 

따라서 그로 인한 죄와...죄로 인해 처벌받을 것이라는 두려움 또한

 

환영에 불과하다.

 

여전히 너는 신의 아들이며, 일체성 속에 너를 창조한 신과 함께 하고 있다.

 

따라서 죄는 없다.. 즉 너의 정체는 한송이 백합화로 상징되는

 

결백과 죄없음(Atonement)다. 

 

그래서 기적수업에서 죄 또는 원죄란(사실 없지만)...분리되었다는 환영을 믿는 것이고...

 

'회개'란.... 곧.... 기적... 원래 분리는 일어난 적이 없음을 깨닫고

 

죄없음을 알고 신과 하나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의미로...꿈속의 회개의 의미가 다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