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성의 집 이야기/김상욱님의 정신과학

7월 마음강좌

aossaz 2011. 8. 17. 02:52

 

 

 

 

참고 자료 : 천부독송 http://blog.daum.net/vialux/481

 

 

   몇 프로가 전달이 되고 얼마만큼 이해가 되시고 얼마만큼 내가 하려는 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보통 저희가 하는 얘기가 가슴으로 공유하면서 그 안에 함께 움직이게 되는데 이제까지 그랬지 않습니까? 그래서 몇 번 제가 얘길하고 나면, 몇 분 안 되지만 박수도 받고 “인간적으로 흐뭇하다... 오늘도 내가 오늘 잘했네…” 하는 생각도 가지고 그랬는데…

오늘은 그냥 제가 저 혼자 만족하고 말아 버릴까합니다. 감흥이 없거나 아무 그 게 없으시면 그러려니 하시고 그러면 되겠다 싶네요.


우리가 어떤 이치라든가 업이라든가 이런 표현을 많이 하죠. 진리란 표현을 많이 쓰는데 진리를 찾아 나서고 깨달음을 찾아 나서고 그런 것과 연유해서 할 수 있는데 까지만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나라는 것을 가지고 뭘까 생각을 많이 하죠. 거기서 의문이 시작될 겁니다.

나라는 것이 무엇인가? 왜 생겨났나? 등등......

나란 것은 한마디로 얘기하면 생각하는거다.... 생각이 있어서 내가 있고, 그 생각은 마음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의식이라는 것으로 표현하는거다.


우리가 알고 있는 우주라는 것은 처음에 말이죠. 이 의식이란 게 우주가 생겨나기 이전에..... 이 우주가 있기 이전에 의식이라는 것이 출현했어요. 우주가 만들어지고 이걸 뭘로 부르기는 불러야하는데 해서… 그냥… 이렇게(‘하나’라고) 부르게 된 것 같아요.


의식이란 것을 이렇게 부르잖아요. 그래도 똑같이 마음이라고 쓰기에는 이놈 마음이나 저놈 마음이나 거기서 거기인데..... 이것은 좀 뭔가 아니다. 그 마음 중에서 좀 더 근본되는 마음이 이놈(하나)이다. 그래서 여기에서 이걸(‘님’을) 붙여놓고 나니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이놈은 모든 것의 근원이 되는 마음이 라고해서 약간 높이려니 ‘님’자가 붙잖아요 ‘님’을 붙여버리니까 이렇게 ‘하나님’이 된 것 같아요…


허공인 상태에서는 뭔가 리얼한 게 덜합니다.

의식이 "자신을 .. .좀더 리얼하게 느껴보자............. 나를 좀 더 리얼하게 느껴볼 방법이 없을까?" 라고 하면서......

한문이 낯익지 않은 사람을 위해… 좀 쓰겠습니다.


析 三 極.

析-쪼갤 석.  三-석 삼  極-이르게 할...극진할 극

즉 析三極- 세 개의 극성으로 자신을 분리…

세 개의 어떤 극성, 天 地 人 이라고 하는…

天 - 우리가 마음이라고 알고.... 생각하고 있는 마음이란 것과… 하나.

그 다음에 地 - 물질 이란것… 불교에서는 행성, 지구, 생명체와 무생물체를 포함한 물질…

다음에 마지막으로 人 - 물질에다가 또 하나를 덧붙여서 우리가 알 수 없는 인간이란 것을 만들어 냅니다.

우리가 우리를 잘 모르잖아요.

하나라는 의식이 나누어져서… 자신 스스로를 나누어서… 세 개의 천지인이라는 것을 만들어 냈습니다.

즉 宇宙를 만들게 됐습니다.


근데 이 생각이라고 하는 것은 여러분들이 잘 알듯이 손으로 만질 수도 볼 수도 쥘 수도 없는 에너지라고 하는 일종의 진동하는 파장일 뿐입니다.

이 생각은 물결처럼 혹은 연기처럼 그렇게 온 허공에 꽉 차여 있는 거죠.

이런 식으로( ))))))…) 동심원을 그리면서 물결처럼 퍼져나가죠.

이렇게 생각은 온 우주에 가득 찼습니다…


이러고자 합니다. 제가 이걸 다  설명하려면 오늘 저녁때까지 어려울 것 같아서 그중에 핵심적인 걸 몇 개 찍어서 제가 하는 대로 해버리고…

이걸 처음 보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마음이란 게 있고 물질이란 게 있고..... 이건 우리 몸도 포함됩니다. 그 다음에 사람이란 게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구성되어 우리가 경험해 나가는데…

경험 시키는 것이 마음이죠.

기분이 좋다, 나쁘다, 싫다, 옳다, 그르다, 잘못됐다, 잘됐다, 하는 그 모든 것들을 포함한 우리가 관념을 가지고 이분법적으로 자기중심적으로… 마음이라는 꼬리표가 달린 모든 것…


이미 아는 사실이고, 그런데 제가 누누이 얘기했듯이

“그냥 경험을 받아들이십시오. 수용해버리면 괜찮습니다. ”라고 귀에 딱지가 앉도록 많이 이야기 했고… 이것이 가장 기본입니다. 내가 편해지기 위한 가장 기본은 ‘수용하는 것’입니다.

‘수용’이 나를 편하게 하고, 그 ‘수용’이 점점 커지다 보면 그것이 ‘사랑’의 형태를 띠게 되고, ‘빛’의 형태를 띠게 되고................

빛이란 것은 뭐냐? 뭐냐하면 파장과 진동으로 치면 아주 고진동....이죠

그 빛이 언젠가 점점 커져서 이 우주라는… 내가 빛과 하나가 되면 거기서 내가 가질 수 있는 'Keyword'가 내 손에 쥐어진다.


그 Keyword............... 그것을 가지고 어쩔까 말까 거기까지 가는데… 오늘 가는데 까지 가보자는 겁니다.

天은 하나요, 地는 이요, 人은 삼이다. 의식이 하나였지 않습니까?

처음에… 의식 말입니다. 하나는 하나 그대로에요.


그런데 하나(1)가........ 의식이 뭘 만들었죠?… 경험하고 느끼려면... 뭐가 하나 더 있어야 되요. 무한히 확장하는 소위 우주는 무한히 확장하는 큰 에너지체인데 확장만하면 물질이라는 것이 만들어지지 않는데  확장하는 걸 당겨주는 극성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양극, 소위 우리가 ‘이원성’이라는… 음과 양의 두 기운… (현상계의 상대성)

그래서 왜 우리는 좋은 놈, 나쁜 놈, 갈라놓고 우리나라 국기를 태극기로 저렇게 만들었을까? 모든 게 이유가 없고, 원인 없는 것이 없습니다. 지나고 나면 알죠…

그러나 그때는  먼저 알았던 사람보다 늦었습니다. 뒤에 알긴 알죠. 그쵸?


자~ 그래서 ‘2(地)’를 하나 더 보탰습니다.


그럼 여기에 진짜 느끼는 주체가 필요합니다. 느끼는 주체가 중요한 거 아닙니까?

내가 없으면 어떨까요?

이 세상이 나를 중심으로 내가 나를 느끼기 위해 너거들이 필요한 건데 ...

그래서......................3(人).............................이 나옵니다.


아라비아 숫자입니다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1 2 3....................... 초등학교입학 할 때 배운 그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처음에 그 생각이 만들어낸 우주라는…하나(1)의 생각은 삼(3)이라는 숫자에… 

즉 사람, 우리들 가슴 안에, 우리의 영혼 안에 스며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소우주다”라고 하는 겁니다.


‘하나’라고 하는 생각을 하시면 항상 연결이 되요...........

‘하나’라고 하는 - 의식이요, 마음이요

여기서 ‘하나’라고 하는 건요… 모든 것의 시작이 뭡니까? ‘1’로 시작하죠? 모든 걸 있게 한 근원이죠.


똑같은 ‘1’인데 ........天도 하나요, 地도 하나요, 人도 하나........ 모두 하나니

원래 그 자체가 사실은 어디서 왔다는 겁니까? 이게 다르지 않잖아요?

天이나, 地나, 人이나 근본에 있어서 그 안에 담겨 있는 ‘하나’를 보면.............

근본에 있어서는 사실 다 똑같은 거죠? 그냥 확~ 통해버려.

이럴 때 우리말이 참 좋죠? 영어로 하면 감이 떨어져~, 똑같은 겨~.

근본위치에 가서 있으면 모든 것은 이치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내 위치를 명확하게 알지 못했을 때…


(깨침님 : 우리가 이 섭리를 정확히 알지 못 했을 때 어떤 현상이 일어납니까?)


지금 다른 사람한테 물어 보면 또 다른 말이 나와요.

정확하게 알지 못했을 때 생각의 함정 속으로 빠집니다.

그 생각의 함정을 미지(未知)라고 합니다. 

아직 알지 못한다. 지구를 벗어나면 인간이 살지 안 살지........

정확하게 알지 못했을 때 미지의 세계로 가고(미지로 남게 되고), 방황하게 되고....

그래서 우리는 딴 거 없습니다.

정확하게 알면 됩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大三合六 - 큰 3이 합쳐지니까 6이 된다.

이게 무슨 소리고? 개풀 뜯어 먹는 소리...........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그렇지 않습니다. 그것도 부정하고 잘 모르고 하는 소리죠.

신을 부정하는 사람에게 신이 있지만 신은 안 나타나죠.


무슨 소리냐?

大三合六 - 3이 두 개가 합쳐지니 6이 되더라


우리 여기 앉아 있는 각자가 방금 제가 한 얘기가 맞다면 숫자로 치면 우리가 뭡니까?

3입니다. 우리 안에서 움직이고 있는 생각이 1이고,

우리한테 1 2 3 다 들어있고,

숫자로 치면 우리는 3이예요


도리님이 3이예요, 나무님도 3이예요 ㅎㅎㅎ

문제는 3하고 3하고 늘 따로 따로 놀고, 따로따로 거시기하지…

경상도 말이 참 좋아요

“니는 니고 내는 내다. 니는 니고 내는 내지…”

3은 3이고 3 3 3 3...................각자 지팔 지가 흔들면 계속 3인데...............

만약에 나무님이랑 도리님(부부지간)이랑 합쳐졌어...,

도리님이 나무님을 잡아 묵을 수도 있고, 어느 한쪽에서 잡아 묵었을 수도 있고, 그 반대일수도 있고, 그러면 어떤 현상이 일어납니까?


(나무님 : 행복이 시작되는 거 아닌가?)


나무님 그전보다 행복하겠죠?(3+3=6.........................일체화)


아직 이해가 잘 안 되셨나 봐요?

이 의미입니다. 옆에 있는 한 사람을 다 사랑하지 못하는 데…

내가 내 옆 있는 사람조차 온전히 수용 못하는데…무슨 도를 찾고, 더 거창하게 깨달음을 얻으시려고 그러십니까?(‘6’의 의미)


그런 분들.....태산을 움직이는 말씀들을 많이 하시고, 대부분 도를 찾고 지성(머리로)으로 받아

들이는 것도 다 좋습니다만.................


내가 내 앞에 있는 한 사람(그 한 사람의 우주)을 온전히 100% 다 수용했을 때 나타나

는 현상을 표현 한 것이 바로 대삼합육(大三合六)이라는 겁니다.

드라마에서 남자가 여자한테 내안에 니있다 이런거 아닙니다ㅎㅎㅎ


그렇게 잡아먹으면(수용과 일체화) 좋은데......... 보통은 그렇게 되지 않고, 이 3이라는 한 우주에 어떤 계기라는가, 아니면 세상적으로 일이 꼬이든가, 드라마 같은 일이 연출됩니다. 엄청난 힘든 일이 생기죠. 몸에 고통이 온다든가 등등..

그런데................

이게 신의 축복이 내리는 겁니다.


‘神’ 이라는 게 뭡니까?

여러분! 신의 축복이 가만있는 사람에게 갑자기 내리는 거예요? 뭐죠?

오~ 주여 저에게 이런 고통을 주시나이까? 오~주여..............


이렇게 해서 참.................

은하수님 뭡니까? 3더하기 1은?


(은하수님 : 4요)


우리딸 학비 대준 보람있네 ㅎㅎㅎ ㅋㅋㅋ^^ 아~ 진짜 초등학생 같아요 얼굴보면…


자~ 이 상태(4).............. 이 상태가 무슨 상태냐니까?


영적인 실험들을 많이 하지 않습니까… 수련단체들도 많고…

4의 상태는 불교식으로 얘기하면 초견성…

기독교쪽에서 얘기하면 이런 사람들이 있어요. 하나님한테 나 자신을 의지하고 뭔가 에너지적으로 이 안에서 사랑과 기쁨이 쫙~~~ 은사의 치유가…

여기 그런 사람 없나요?


자~ 요즘 이런 현상이 굉장히 많이 일어납니다. 영성단체들이 한 역할을 합니다. 소위 가면 빠빠바박~ 깨진다는 거예요.

스님 5년 해도 안되고 10년 해도 안되는데 난리가 나요.

지금 우리나라 도판이 이렇습니다.


자~ 마음이 급하고 설명을 하려다 보니 아마 다 스며들지는 못할 것 같아요.

간략히 조금만 더 말씀 드리고…

내가 지금 하는 얘기 재밌습니까? 계속 할까요? 솔직히? 조금만 할께요.


그래서 이렇게 의식이라는 게 우리가 3인데 4가 되어

5 6 7 8 9............. 이렇게 올라갑니다.

올라간다하나… 뭐라 해야하나 .........아 Upgrade.......... '의식의 Upgrade' ㅎㅎㅎ


수련을 하고 마음공부를 하고 도를 닦다보면 느낌이 다르죠.

어떤 공부 많이 했다는 사람보면.......편안한 게 아니고 그 사람 기에 내가 눌리는데, 그런 느낌 말고...........

어떤 사람이 왔는데 포근하고 온화한 느낌이 느껴지면.......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의식이 일반인과 틀린 거 아니겠습니까…?


‘1’이라는 것은 어디서 비롯되었을까?

1을 표현할 때 의식이고 마음이고 생각이라 했죠.

부를 때 1이라고도 하고, 하나라고도 하고,

1을 높이려고 ‘님’을 붙이니 하나님 - 모든 것의 밑바닥에 있고… 근원에 있고…


그런데 보십시오. 6(여섯)에다 존칭을 써볼까요............ 여섯님? 어떤 느낌인가요?

하느님과 느낌이 틀립니까? 여섯님도 알고 보면 대단한 일이거든요


이 하나라고 하는 것이 어디서 비롯됐을까요?

잘 모를 때는 이렇게 하면 답입니다.

잘 모를 때는 - ‘빵(0)’

그 자리에서 답이 안 될 수 있어도

몇 바퀴 돌면 결국 그게 답이 됩니다.


무슨 시험에 가도 4지 선다형 5지 선다형은 있어도 0지 선다형은 없습니다.

이게(1) 말입니다. 없는데서(0) 만들어졌기 때문에............

만들어진 것이… 싫다, 좋다하는 마음이라고 하는 것이 보입니까? 기분이 보입니까?  그래서 사실은 마음이란 놈이 없는거죠. (주 : 문득 달마대사...일화가 생각남).


이걸 말로 하면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마음 없다.............. 마음이… 없다..........

내가 살아있는데 왜 마음이 없어, 있긴 있죠............ 없을 수가 있습니까?


마음이 있어서…의식이 있어서…이렇게 다 마음으로 경험할 때까지...............(주 : 마음이 필요하죠)

다 경험하고 나면… 의식의 끝 지점까지 왔다고 가정 했을 때…

보이십니까? 

마지막 끝지점까지 의식이 업그레이드 되어서(9)…

그 의식이 다시 처음 자기가 시작했던 1부터 9까지 이 변화무쌍한 그 내용을 다 만들게 되었던 처음의 나(1)를 만나게 되면 …

9+1은 10이죠?............0이죠?

이 1이라고 하는 마음은 있지만 사실은 없는 거다.


무슨 얘기냐 하니까 1은 스스로 존재하지 못해요...

항상 0이라는 힘을 빌려야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무한한 변화를 거쳐서 다시 만나고......... ‘1’ 즉, 나라고 하는 의식은 계속 순환과정을 거치게 되는 겁니다. 순환과정을 거치는 영혼의 여행…

‘1’이 라는 게 뭐냐?

의식이요 마음이요 생각 그걸 뭐라고 부를까? 魂이라고 부르잖아요!

영(0)과 혼(1), 영혼(0.1),영혼(0,1)… 영혼의 여행을 우리는 계속 하게 됩니다


우리 뇌에 신경시스템을 보면 바로 뇌가 정보를 받아들여 전달하는 체계가 지금 제가 설명하는 이런 원리(주 : 1과 0 - all or none(실무율))에서 전달됩니다(주 : 뇌신경세포 뉴런간의 시냅스전달).

꽃을 보고 아름답다고 생각하고 퍼져 나갈 때 뇌파는 이런 원리로 해서 전해지게 되고 ......................이것이 인간이 컴퓨터를 만들게 된 원리(주 : 이진법)입니다


마치려니 미련이.. 생기고, 여러분! 영혼이란 말을 많이 쓰지 않습니까?


영혼의 의미가 뭘까? 그거 하나만 생각해보세요.


진정한 생각은 자신을 깨어나게 하고 자신이 깨어나서 그 생각의 의미를 알아버리는 순간 그것은 자기 것이 됩니다. 그러면 그것에 대한 생각이 필요 없어지죠.

뭐 하나라도 붙잡고 정말 진지하게 생각하다 보면,

생각이 생각을 넘어서든지, 생각이 생각을 없애든지 무슨 일이 일어나도 일어납니다.


뭔가 의미있는 얘기를 전달하려고 했는데…

                            오늘은 그냥 하늘의 뜻이려니 할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수  고  하  셨  습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