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성의 집 이야기/김상욱님의 정신과학

8월 마음강좌

aossaz 2011. 9. 27. 02:33

8월 27일 자성의 집 마음강좌내용을 깨침님께서 정리해주신 글입니다.

 

한민족의 정신문화/ 암에 대하여/ 몸의 에너지구조와 마음의 관계 등에 대해 김상욱 원장님께서

 

강의해주신 내용입니다. 

 

 

한민족의 정신문화에 대해서

  진짜 문화의 깊은 뿌리는 음식에서 나온다. 지금 한국음식은 일본뿐만 아니고 미국 유럽까지 퍼졌다. 문화의 뿌리는 리듬, 복장, 옷.... 이런 거는 약간 낮고, 옷은 다 상징이다. 눈으로 비치는 것은 강도가 약하고 가장 깊은 것은 먹는 거다.

  먹는 거는 사람 몸 속에 들어가 세포를 통해서 그러니까 전체의 종합작품이다. 아직은 그저 맛으로 먹는데 시간이 지나면 우리나라 전통음식이 과학적이고 의학적이고 대단하다는 것이 의학지 학술지 등에 발표를 될  것이다. 발효식품 된장이나 고추장 이런 거는 상상을 못하는 거다. 현대 과학으로도 더 이상의 식 문화를 만들기가 어렵다.

   그래서 천손의 민족이다 백의 민족이다 하면서 자부심이 대단하다. 또 한편으로 예언서 등에 보면 한민족이 세계를 지배한다는 말이 있고

   그런데 똑 같은 말이라도 지배를 한다이런 말에 두 가지가 들어가 있는 거지요. 쉽게 옛날 히틀러가 게르만 민족의 우월성 이러면서 유태인을 학살한 것은 인간의 교만과 우월성에서 나온 거 아닙니까? 내가 더 잘 났기 때문에 내가 좋은 유전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거 아닙니까? 그런 게 아니라.. 지배가 아니라 화합하고 통일하는 거정신문화를 통해서좋은 거기 때문에 같이하는 거 아닙니까?   

   그런 맥락에서 보면 한민족이 우수하고 이런 거는 기본적으로 문제가 없고그게 뭐 중요합니까? 우리나라가 뭐 우수하고 이런 거는 의미가 없다 우리나라 사람이라고 해서 맨날 우리나라에서만 태어났나? 저쪽 갔다 이쪽 갔다 하는 거지유럽에 살다가 아프리카에 살다가 대충 보면 몇 바퀴씩 돌아가는 거 그든요.

   어차피 지구는 통일된 하나의 힘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돌아가 집니다. 지구가 살아남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자연환경적.. 경제적.. 식량문제... 에너지문제 얼마나 많겠습니까? 사람이 사는 것이 얼마나 복잡합니까? 복잡함의 총괄적인 형태를 통해서 합쳐질 수 밖에 없겠구나 하는 형태로 이어져 갈 겁니다.

   거기에 한 축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신문화 이거 하나만은 진짜 정신 문화 중에서 우리의 역사 속에 나타나는 외형상의 문화가 아니고외형상의 모습은 안 좋습니다. 아주 옛날 중국에 사대주의, 조선시대 유고문화 때문에 '에헴' 하다가 일본에 침략을 당해 또 빌붙고 이런 외형적인 모습을 얘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외형상 보며 아주 찌질 합니다.  찌질 하다니까 뭐 하지만

   제가 이야기 하는 문화는최초의 인류가 하늘 문을 열었을 때 환인 천제가 백두산 신시에서 시작을 했다. 태초 우주의 의식이 지구에 생명체를 열고 경험을 시켜야 하겠다는 그 환인 얘기를 하는 건데환인이라는 것은 추상적인 단어이고지구 기운의 태동이 시작된 것이 그 지점에서 시작되고 음과 양의 기운이 흘러 나왔다. 거기에서 지구의 자기장이 만들어 지고 남극과 북극이 생기고 지금 우리가 살아있는 이런 형태가 만들어 졌다 이겁니다. 내가 말하는 정신문화의 뿌리는 그것을 이야기 하는 겁니다. 단군에서 백의민족 한민족의 뿌리가 내려왔는데 그 정신을 이야기 하는 겁니다. 그 정신의 뿌리가 천지인이요 음양이요 태극이요 우주의 근본이치를 담고 있는 천부경의 내용 이라든지소위 말하는 도인의  줄기입니다. 한민족의 정신이도인 정신이라 말입니다.

    한글을 보면 우주를 풀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글이고 도의 의미가 담긴 말이 참 많다. 한글을 세종대왕이 얘기해서 누가 개발했다 하지만 물론 시대나 인물로 보면 그 사람을 통해서 나왔겠지만개인의 머리로 학자가 만들어 낸 것은 아니라고 본다. 그 정신문화의 뿌리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런 모습은 말고이런 모습이 무슨 세계의 중심이 되겠습니까? 무상급식 하니 안 하고 사표를 내고 이런 모습이 세계의 중심이 되겠습니까? 지금 정말 이거는 인간이기를 포기한 것 까지 안 갔습니까? 그러나 그 씨앗 속에는 유전자를 통해서 무의식의 세계를 통해서 흐르고 있는데 언젠가는 깨어나야 한다


처음 오신분 자기 소개와 더불어

해봉님
  내자신의 마음의 만족을 찾아서 핑계는 도지만 내 마음의 충족을 위해서 산으로 가기도 했는데 아무것도 내 마음을 채워주지 못했습니다. 마음수련원이 20년 되었죠. 그전에 가야산 초기 때 가야산에 3일도 있어보고다른 분들을 느낌도 있고 했었지만 저는 아무 느낌이 없어서 3일하고 나왔습니다 세상에 수련이라고 하는 단체는 다 가봤는데 제가 만족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자포자기 그냥 왔던 겁니다. 그렇게 하다가 원장님 책 읽고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

원장님
  해봉님의 속에 있는 공허함이라 해야 되나 알 수 없는 그거를 붙잡고 오시게 되었는데 수련이라는 데는 안 가신 데가 없고  책은 사서 보셨더라고요? 그 책에는 또 뭐가 있습니까? 그 책도 마찬가지가 아닙니까?


해봉님
  그 책에는 내가 헤맸던 이유 그것을 정확히 설명해 놓으셨더라고요. 무엇 때문에 헤매었는가 그것이 그 책에 있다는 겁니다. 마음의 실체를 몰랐기 때문에 마음에 실체를 19살 때라도 알았더라면 이렇게 헤매지는 않았을 것이다.

원장님
  적어도 내가 이렇게 한 이유는 거기서 깨달았다는 얘기 입니까?

해봉님
  마음의 만족을 위해서

원장님
  그렇다면 제가 책을 참 잘 썼네요

해봉님 친구
  우리가 살면서 화를 많이 내고 자신의 잘못도 보지 못하고화를 내지 말아야 되는데 또 화를 내고합니다, 거기에 대한 답이 있었습니다. 내가 화를 냈고 내가 저항하고 있었다. 그걸 수용을 하면 바로 올라갈 수 있는데 거기서 한 발자국도 못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실천을 하려고 하고 있다. 화를 냈을 때 수용할 수 있는 자세가 되면 또 한 단계를 올라 갈 수 있겠구나 하고 큰 것을 배웠습니다.

원장님
   자 화가 뭔지 생각해 봅시다. 화가 왜 일어나고 하는지화는 신의 표현입니다. 모든 게 다 신의 표현일 뿐인데 다만 화로 알고 있을 뿐이다. 어떤 의식이냐에 따라 해석이 다르고 느낌이 다 다르다. 모든 게 펼쳐져 있고펼쳐진 것은한번 세상에 튀어나온 것은 어찌할 수 있는 게 아니고한번 튀어 나온 거는 내비도야 되. 내가 한번 화를 냈던지.. 칭찬을 했던지했으면 어쩔 수 없는 겁니다.

   그러나 왜 그런데 걸리냐 하면 칭찬하면 안 걸리는데 화를 내면 걸린다. 나는 말을 했을 뿐인데 그 안에서 내용이 생긴다 말입니다. 부메랑이란 게 있는데우주가 하나의 부메랑입니다. 좋은 걸 던지면 좋은 게 돌아오고 나쁜 걸 던지면 나쁜 게  돌아 옵니다.

   화를 내면 왜 거기에 대해 저항이 생기는가? 이미 영혼을 알고 있다. 화를 내면 이미 그만큼의 반작용을 받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내가 스스로 못 견딘다. 영은 그걸 이미 알고 있다. 영은 우주의 끝과 끝을 통과해 있다. 혼은 못 그러지만 영은 통과해 있다 말입니다. 영은 이미 다 알고 있단 말입니다. 그러니까 이런 딜레마 속에 있는 겁니다. 영과 혼이 섞여있기 때문에 다시 말하면 본성과 에고가 섞어 있기 때문에 이 딜레마에 처해져 있는 겁니다.

  본성만 올곧하게 있고 에고가 하나도 일어나지 않으면 딜레마가 생기지 않는데 그런데 본성이 놀기 위해서 에고를 필요로 했는데 왜 그걸 같고 자꾸 거시기 하냐 이 말이냐 그제 예? 순간순간 즐기란 말이 있지 않습니까? 모든걸....... 내를 바다에 맡겨 놓고 내를 강물에 흘려놓고 내가 내를 바라보고 그렇게 흘러 가는 데로 가지는 겁니다. 무책임한 마음으로 그러는 것이 아니고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그렇게 하는 겁니다.

암에 대하여

  염색체 종류가 3가지다. 쌍염색체 1쌍은 아버지 1, 엄마 1를 태어나면서 받고, 성염색체는 X,Y 남녀를 구분 짖는 염색체로 1, 나머지가 22쌍의 상동 염색체가 있다. 46개의(23) 염색체가 있으며 몇 만개의 유전자가 있다. 염색체가 나선형으로 틀어져 있다.

  왜 염색체가 S자로 꼬여져 있냐 면 S자로 꼬여져 있어야 우주의 기운을 받을 수가 있다. 소위 생명의 에너지가 이리로 통해서 들어온다. 이것이 신경을 통해서 흐른다. 신경은 신의 흐름 신이 지나가는 길이다. S자로 꼬여져 있지 않으면 우주에서 들어오는 에너지를 받을 수가 없다. 지나가는 길에 기운을 받아들이는 길에 요기에 요런 뭐라 해야 하나 돌기라 해야 하나 요기에 꼬이게 된다. 요 안에서 꼬여있다. 요게 바로 안 지나가고 한번 틀어서 지나가게 된다. 이 얘기는 지구과학에서는 얘기가 없습니다. 아직 염색체를 안 뒤집어 봤기 때문입니다. 요렇게 꼬여 있는데 요것이 암에 원인이다. 첫 번째가 인자고, 두 번째가 위치이다. 상동염색체 22쌍 중에 어느 쌍? 몇 번? 1~22번 있는데 몇 번 염색체의 어느 지점에 돌기(꼬여)가 있는가? 염색체의 길이가 삶의 시간이다. 그 사람의 요번 생의 삶의 시간.... 나이다.  80수령의 염색체에 1/4지점에 돌기가 이으면 20정도에 암이 발현이 된다. 암은 나이 안 따진다.  2번째가 지점(위치)이다.

   어떻게 하면 낫게 할 수 있는가? 원칙적으로 볼 때 낫게 하면 안 된다. 아프게 하고 경험하고 하는 게 자기의 프로그램인데 그러면 안 된다. 원칙적으로 안되지만 단 모든 법칙에는 예외가 있다. 무위(無爲)로 하면 된다. 자연의 법칙을 거슬리지 않을 수 있을 때 그렇게 해도 된다.

  치유는 간단하다. 꼬여있는 것을 풀어버리면 된다. 꼬여있는 게 하나의 물질인데 여기에 계속 기를 보내면 조금씩 조금씩 풀어진다. 또 다른 방법은 공기 중에 존재하는 핵산을 인체 내에 투입시켜 유전자의 화학적 변이를 일으키게 하는 것이다.

  현대의학에서는 지금 게놈지도를 해독하고 있으며 이 단계가 지나면 병의 원인이 되는 해당 유전자를 변형시키는 약을 개발하는 단계로 넘어가게 될 것이다. 내가 암을 정의하면 암은 의식이 의도해서 가져오는 몸의 이상적인 세포증식 현상이다. 생활환경, 음식과 섭생, 스트레스 등 후천적 요인의 원인으로 인체의 자가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기면서 발생하기도 한다 .염색체 이상은 없는데 몸 안에서 발생하는 경우다. 이 경우는 10~20% 정도로 추정되는데 치유도 더 어렵다.

몸의 에너지 구조와 마음과의 관계

  우리가 몸이라 부르는 물리적인 육체는 사실은 에너지로 구성된 하나의ㅡ 자연이다.
그러니까 과학적으로 보면 육안으로 보이는 몸과 보이지 않는 에너지로 둘러쌓인채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몸ㅡ 이 두가지로 구성되는 것이다.

  이 에너지로 구성된 몸을 우리는 마음이라고 부르고 있다.
오늘은 이 마음을 몸이라고 하는 유기체와 관련하여 설명해 보기로 한다.

  몸을 구성하는 에너지는 그 내용이나 성질이 다른 몇 개의 층으로 나누어지는데 7개의 구조로
형성되어 있다.

  몸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부터 시작하여 멀어진 채로 에너지의 형태로 존재하고 있다.

  우선 간단한 개괄적인 구조만 설명하고 점차 상세한 내용을 이어 가기로한다.

  1~3층은 에테르 에너지로서 물질과 가장 유사한 형태를 띠고 진동도 낮다.
주로 감정이나 이성 그리고 사고작용과 관련하여 움직이는 몸으로 보면 된다(아스트랄체).
 기쁨 즐거움 행복감 미움  증오 분노 두려움 등의 마음의 움직임과 함께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에너지의 구조이다.

  4~6층은 기억을 저장하고 움직이며 그로부터 여러가지의 작용을 일으키는 층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과거의 모든 기억으로부터 오는 마음의 작용과 연관되어 움직이는 층이다(멘탈체).

 그리고 마지막 7층은 인과의 층으로서 다른 모든 층을 지배하고 통제하며 순수의식과 연결된채로
그의 마음과 행동 그리고 사고를 지배하고 움직인다(인과체).

원인과 결과로 인한 현상적인 법칙의 지배하에 있다고 이해하면 될 것이다.


여기에서 잠깐 숫자로 풀이하는 영적인 의미와 관련하여 설명을 덧붙인다.

몸 전체는 누구나 1부터 7까지의 우주에너지를 담은 자연의 상태이다.
그리고 이 마지막 7의 에너지에 1(하나,근원에너지)가 연결된채 생명현상을 유지해 나가는
것이다.

7+1=8  즉, 무한에너지와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 그 개인의 의식적 상태에 따라 1부터7까지의 에너지의 층이 작용하는 내용과
범위가 달라진다.

  3의 의식을 가진자는 이성과 감정 사고작용 으로부터 기인한 자신의 믿음만을 자신이라
여기며 그렇게 살아간다.
다시말해 자신의 몸중의 3까지만을 활용하면서 살게되는 것이다.
현상적인 것에만 관심을 가지고 정신적이나 영적인 것에는 무관심하거나

혹은 자신이 믿고 만든 아주 낮고 좁은 수준의 배타적인 정신세계를 살아가게 된다.

  6의 의식을 가진자는 멘탈층과 연결되는데 보다 넓고 확장된 의식으로 삶과 우주를 바라보는
시각이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영적인 것에 관심이 많아지고 거기에 끌리면서 보다 근원적인 것에 대한 물음과 해답을
갈구하면서 현상과 정신의 양쪽을 모두 가지면서도 그 어느 쪽에도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보면 될 것이다.
그리고 아직은 7의 인과의 층을 넘어서지는 못한 상태로서 운명의 지배라 부르는
우주의 법칙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다시 말하면 1부터 7가지의 에너지가 모두 마음 즉, 의식인데....
그 개인의 의식적 상태에 따라 몸의 에너지 전체도 달라지고
어디에 그 의식이 위치하느냐에 따라 그의 정신세계가 달라지는 것이다.

  만일 그가 8의 의식을 넘어 있다면....

그는 창조하는 의식 즉, 1로서 모든 개체의 에너지를
수용하고 있는 다시 말해 몸이라고 부르는 모든 다른 개체들....
그러니까 다른 우주들을 다 포용한 채로 존재하는 것이다.

 이 9의 의식은 하나로서 모든것을 담고 있지만 0은 아니다.
다시 말해 의식이라고 부르는 개체 즉, 자신이 있는 것이다.
여기에서 자신의 존재에 대한 근원적인 의문 ㅡ '깨달음'이라는 딜레마에 봉착한다.

 우리가 혼이라 부르는 것은 바로 이 몸의 에너지를 말함인데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죽음이라는 현상을 통하여 1~3까지의 에너지는 자연으로 돌아가고 다시 말해 지,수,화,풍
으로 흩어지는데 4~7까지의 에너지는 혼으로서 죽음이후에도 자신의 것으로 가져가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혼이 윤회하면서 기억과 인과로 부터는 자유롭지 못함을 말한다.

 우리의 몸이 가지는 의식적 상태를 이해하면 마음이라는 실체를 보다 더 명확히 이해하게
되고 삶이라는 현상과 수행, 깨달음등의 명제에도 쉽게 다가가리라 생각된다.

알다시피 한번에 긴글을 적지 못하는 상태인지라 오늘은 여기까지만하고
앞으로 계속하여 시간되는대로 보다 더 깊고 상세한 내용들을 적어보기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