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땅에 피어난 푸른 새싹.... 꿈에.... 스승님께서 쓰신 책을 내가 읽고 있다.... 마지막 장을 펼치니... 왼쪽 페이지에..........사진이 있다. 그 사진 속에는.... 이미 거칠고...황폐해진.... 짙은 잿빛 땅이 있다... 그런데...거기에...........'하와이안 러브(하와이인의 사랑)' (다른 말로..플루메리아라고 하고...저희 집에서 지금도 키우고 .. 길이야기/깨달음의 길 2010.04.29
철문의 좁은 문... 내게 차가 한대 있다.... 작고 단단한.....차다. 주말밤인데 나는 그 차를 몰고....대구 자성의 집으로 가려고 한다. 집에는 아내와 아이들이 자고 있다. 오늘 갔다...오늘 온다고는 했지만...내일 오게 될 것 같다. 아마 아내도 알 것이다. 차를 몰고 나가려 하는데... 커다란 철문이 밤이라서...2개의 빗장으.. 길이야기/깨달음의 길 2010.04.29
6층과 5층... 꿈에.... 이근영....씨(예전 있던 학교 교무처 직원)에게서 전화가 온다. "지난 건강검진때...암검진을 받으신 것으로 되어 있는데... 그럼 그동안 이루어진 승진과 업적, 호봉이 다 사라집니다..." "이상하네요...지난 검진때...암검진을 신청하지 않았는데....." 전화를 끊고 대학 동창회 home-coming day에 간다.. 길이야기/깨달음의 길 2010.04.29
길과 44 요즘..... 유난히 44란 숫자가 많이 눈에 띤다... 놀라운 정도다...우연히 시계를 봐도... 온도계를 봐도.... 전화번호를 봐도.... 앞에가는 차번호를 봐도... 놀라울 정도다... 예전에는 주로...11이 눈에 많이 띠었다. 무슨 의미인 줄은 정확히 잘 모르겠다. 죽고(4)...또 죽으면(4)....새로운 삶일까? 그리고 요 .. 길이야기/깨달음의 길 2010.04.29
이것은 내가 아니다...내가 지어낸 것이다... 최근.... 시장...유흥가...운동장...모임....학교...교회....절...등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에 있는 꿈들을 꾸더니... 오늘은.....무언가 메시지를 담은 꿈을 꾼 듯 합니다. 병원입니다. 저는 침대에 누워 있습니다. 바이러스 예방주사를 접종받는 듯 한데.... (꿈에서도...나는 이런 주사 맞을 필요가 없는.. 길이야기/깨달음의 길 2010.04.21
입전수수.... 십우도의 입전수수... 싸리문 닫고 홀로 고요하니, 천명의 성인이라도 그 속을 알지 못하네. 자기의 풍광을 묻어 버리고, 옛 성현들이 간 길도 던져버렸다. 맨 가슴 맨발로 저잣 길 들어오니, 흙과 재를 덮어써도 얼굴에는 웃음 가득. 신선이 지닌 비법 따위를 쓰지 않아도, 곧바로 마른 나무 꽃을 피게 .. 길이야기/깨달음의 길 2010.04.20
AOSS모임을 친구들과 함께..하며.. 스승님께서 예전....AOSS모임 첫출범때 적으셨던 글을 다시 올리면서....그날의 약속을 다짐하고자 합니다. 오늘 우리는 저 푸른 망망대해에 첫발을 내디디는 심정으로모였습니다.어찌보면 막막하고 막연하며 또한 끝없는 이 길을 우리는 지금부터가려고 합니다.그것이 그러함을 알기에 오히려 우리는 .. 길이야기/영혼이 전해주는 이야기-자성의 집 2010.04.15
요즘의 나? 지금 밖에는 봄비가 옵니다. 가로등에 비추인 벚꽃잎들은 더 청명해보이네요... 문득 예전에...보았던 브이포벤데타란 영화에서 여주인공이 비를 맞으며..."빗속에 하나님이 계신다"라고 했던 대사가 생각납니다....한때 도배질했던 제가참 오랜만에...나눔공간에...제 경험담(?)을 적어보네요....다시 이.. 길이야기/깨달음의 길 2010.04.13
꿈-<삼각산의 삼각사> 오랜만에 꿈을 꾸었다.... #1 사람들이....6개의 구멍을 지닌 포켓볼을 치고 있다. #2 그랜저를 타고 간다. 성능이 떨어진다. 어느덧 자전거로 바뀌어 있다. 어느 절(삼각산의 삼각사라고도 하고...사각산의 삼각사라고도 한다) 에다가 내가 목조탑모양의 커다란 장을 두고 나온다. 그 안에는 백수를 하시.. 길이야기/깨달음의 길 2010.04.07
길 잃은 88만원 세대 온몸으로 ‘저항 선언’ 고대생 “자퇴” 대자보…“대기업 하청업체 된 대학을 거부한다” '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둔다. 아니 거부한다.' 10일 오후 서울 안암동 고려대 정경대학 후문에는 장문의 대자보가 나붙었다. '자발적 퇴교를 앞둔 고려대 경영학과 3학년 김예슬'씨가 쓴 전지 3장의 글에는 끊임없는 불안감과 경쟁만 .. 길이야기/사랑의 솔리데리티 2010.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