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야기 209

AOSS모임을 친구들과 함께..하며..

스승님께서 예전....AOSS모임 첫출범때 적으셨던 글을 다시 올리면서....그날의 약속을 다짐하고자 합니다. 오늘 우리는 저 푸른 망망대해에 첫발을 내디디는 심정으로모였습니다.어찌보면 막막하고 막연하며 또한 끝없는 이 길을 우리는 지금부터가려고 합니다.그것이 그러함을 알기에 오히려 우리는 ..

길 잃은 88만원 세대 온몸으로 ‘저항 선언’

고대생 “자퇴” 대자보…“대기업 하청업체 된 대학을 거부한다” '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둔다. 아니 거부한다.' 10일 오후 서울 안암동 고려대 정경대학 후문에는 장문의 대자보가 나붙었다. '자발적 퇴교를 앞둔 고려대 경영학과 3학년 김예슬'씨가 쓴 전지 3장의 글에는 끊임없는 불안감과 경쟁만 ..